이중인격 전교 1등 박지민×전교 꼴등 김여주

지민이 실체를 알게되다

'꺄아아아아악!!' 이어폰을 끼고 공부를 하고 있던 나의 귀에도 들리는 여자아이들의 소리였다 여자애들의 저 소리가 알려주는것은 바로

학교에 박지민이 등교해서 그런거겠지..ㅈ..잠만!!! 뭐? 지민이!!!?

여주: 어딨지? 아..벌써 반들어갔나..아쉽다...아침부터 얼굴보고싶었는데..

여주: 허무해..

지민이네 반으로 가서라도 얼굴만 잠깐보고 오겠단 생각에 지민이네반 창문으로 가서 보니

여주: 어..? 뭐야 왜 없어..하..오늘은 지민이 볼 날이 아니구나..

삐끗-

젠장 발이 꼬여버렸다

근데..안아프다..? 넘어졌는데?

여주: 응? 안아프네..?

지민: 저기 여주야..안아픈이유는 내가 너밑에 깔려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여주: 으아악!! ㅁ..미안해..지민아 무거웠을텐데..

지민: 뭘 무거워 가벼웠는데? 안다쳤어?

망했다 지민이 위에 있었으니 안아팠지 그와중에 안다쳤다고 가벼웠다고 말해주는 너란 남자는

여주: 쏘 스윗..

지민: 뭐라고 여주야?

여주: 어? 아아..아무것도 아니야 ㅎㅎ

지민: 알겠어 조심히가!!

여주: 응..

와씨 진짜 넋을 놓고보게되는 너의 미모란..

여주: 아 오늘 동아리 시간이 1교시랑 2교시.. 난 지민이랑 같은 댄스동아리..그러면..간식을 좀 사다줘야겠다

난 매점에 들려 지민이에게 줄 간식을 골라 가방에 넣고 댄스동아리실로 갔고

다행히 동아리실에는 지민이밖에 없었다

여주: 저..지민아!!

지민: 어? 여주야 오늘 되게 빨리왔네

지민: 안그래도 심심했는데 너있으니까 다행이다

여주: ㅈ..지민아 이ㄱ..

퍽-

내가 지민이에게 간식을 주려할때 누군가 나를 밀었다

지민이 또한 놀란듯보였고 나는 내옆을보니 차보람이 있었다..차보람이라고 하면 지민이에게 엄청 들러붙는 여우다..참고로 날 엄청 싫어한다는 사실..

보람: 어머 여주야 미안~너가 너무 뚱뚱해서 난 기둥있줄알고 기댈뻔했다 ㅎㅎ 미안미안

여주: 어어..그래..

당연히 난 차보람한테 말대꾸도 못하는 찌질이다..

내가 혼자일어나려고하니 이내 나의 손을 잡고는 일어세워주는 지민이였다

지민: 여주야 안다쳤어?

사실 손바닥이 쓰라려서 일어설때 잠깐봤는데 가시도 박혀있고 나무바닥에 쓸렸는지 피가나고있었다

나는 상처를 감추려 손을 뒤로 감추려했다

여주: 응응 멀쩡해..ㅎㅎ

보람: 지민아 거봐 멀쩡하다잖아~쟤 피부두꺼워서 괜찮아~!! 뚱뚱하잖아

지민: 여주야 근데 내손에 피뭍었는데?

여주: ㅇ..어? 미안..어떻게 찝찝하지...물티슈 줄까? 아니면..화장실 다녀올래? 어떡하지..진짜 미안해..

지민: 안다쳤다는거 거짓말이네

지민이가 날 손잡고 이르켜줄때 지민이손에도 피가뭍은것같았다..

지민: 하..차보람

보람: 왜..왜 나한테는 차보람이라고해? 쟤한테는 여주라고하잖아!!!!!

지민: 이해해보려고했는데 그냥 쓰레기네

지민: 여주가 너가 밀어서 다쳤는데 사과한마디도 안하는거보니까 너 여주싫어했지? 저번부터 알아차렸으면 널 밀어냈어야됐는데

여주: 지민아..하지마 응?

지민: 여주야 괜찮아 내손잡고있어

지민이는 날 안심시켜주려는것인지 내손을 꼭 잡아 자신의 옆에 세웠다

보람: ㅅ..싫어하긴 누가!!!? 지민아 그런거 아니야 ㅎㅎ..

지민: 뭘 웃어 지금 얘가 다쳤는데

지민: 그냥 너 댄스부 나가 퇴출할꺼니까

사실상 댄스부 부장은 지민이였고 댄스부원 한명 퇴출시키는것쯤이야..가능한일이였다

보람: 흐으...지민이 너..나중에 봐..!! 난 너 포기안할꺼니까!!!

와 끈질긴 ×..이말이 저절로 나왔다..참 대단했다 지민이는 이내 내손을 보고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더니 날 댄스부실 구석에 데리고가더니 자신의 가방에서 약과 잘라서 붙히는 방수 밴드를 꺼내곤 내손에 스럽게 치료해주는 지민이였다

지민: 하..미안해

여주: 응? 아니야 아니야!! 지민이 너가 미안할께 뭐가있어 괜찮아

지민: 나때문에..다쳤잖아

여주: 지민아 너 때문이 아니야 응? 너가 대신 차보람 혼내줬잖아 난 그걸로도 충분히 고마워 그리고...아까..넘어진것도..

지민: 아 그거 진짜 신경 안써도되 안무거웠어

여주: 끄아..나 그거 신경쓰는거 어떻게 알았지..아! 맞다 이거

지민이에게 아까주려던 간식을 주었다

지민: 이게 뭐야?

여주: 음..선물? 헤헤 맛있게 먹어 사과에 의미야

지민: 고마워 잘먹을께

지민: 뭐야 아직 20분이나 남았네 여주야 우리 이거 지금 같이먹을래

여주: 아니야 아니야!! 내가 너 먹으라고 준거잖아!!

지민: 괜찮아 난 나눠먹는거 좋아해서

여주: 하하..그러면 배고픈 관계로..큼

지민이는 과자봉지를 깐후 과자를 하나 집더니 나에 입에 넣어주었다

여주: !!!!!!..

지민: 너 손다쳤으니까 ㅎㅎ

여주: 아아 맞다 나 손다쳤지..고마워..

지민: 뭘 자꾸 고마워 간식이나 더먹고 이제 고맙단말 하지말기?

여주: 응 ㅎㅎ

지민이와 댄스부 수업도 마치고 학교수업도 마치니 8시였다 이 망할 야자..

나는 야자를 끝내고 마저 공부를 한다음 내가 제일 마지막으로 집으로 가게됐고 핸드폰으로 팝송을 들으며 집으로 가려할때 지민이의 반에서 지민이의 목소리가 들렸고 문을 열고 지민이와 인사하려고했을때 지민이가 하는 말은 충격적이였다

지민: 야 나 오늘 별짓 다했다 여자애한테 깔려보지를 않나 다친여자애 대신 싸워주질않나 여자애 손을 잡아주보질않나 그 외에도 상처치료해주고 과자먹여주고

지민: 알아 미친×아 나도 나 이상한거 근데 여기서는 진짜 사고 치면 우리 아버지한테 뒤×는거 너도 알지않냐

지민: 하..아침마다 여자애들 꺅꺅 소리 듣기싫어 진짜;;

콰직-

...하필 이상황에 바닥에 떨어져있던 과자를 밣아 버렸고 지민이는 뭔가 이상한걸 느꼈는지

지민: 야 잠깐만 밖에 누구있는거같아

그러더니 바로 문을 열었고 나와 눈이 마주친 지민이였다

나는 눈물을 흘리며 빠른걸음으로 갔고 뒤에서 지민이가 날부르는소리가 들렸다

지민: 여주야!!!! 김여주!!!

지민: 야!!!! 좀 서봐!!!

지민이는 내 손목을 잡아 돌려세웠고 돌아섰을때 난 눈물을 흘리면서 있었고 지민이는 당황한 표정이였다

지민: 그게 아니고..여주야..하..

여주: 됐어 듣고싶지않으니까

지민: 뭘됐는데 야 너 솔직히 여기서 더 물어보고싶잖아 아니야?

여주: 안듣고싶어 이미 들었으니까 차라리 알지않았으면 좋았을텐데..그치?

여주: 가지고놀꺼면 좀 걸리지는 말아야겠다 넌? 나 간다

탁-

지민: 가지고 논거 아니라고

지민: 내가 언제 널 가지고 놀았는데 나 오늘 너랑 있으면서 가지고 논거 있으면 말해보던가

여주: 이게 가지고논거야

여주: 너 친구한테 비웃으면서 나한테 해줬던일 가소롭게 생각하면서 얘기하는거 그게 가지고 논거라고

여주: 됐어?

지민이의 손을 뿌리친후 나는 울면서 집에 돌아왔다

(다음날)

여주: 하..오늘은..정말 가기싫다

여주는 학교 계단을 한칸한칸 올라가며 가기싫다고 할때쯤 지민이 여자애들을 몰고 다니며 등교를 하고있었다

지민: 어? 여주야

여주: 아..어..

지민: 왜그래 안좋은일 있어?

다 너 때문이다 이 나쁜××야

지민: 여주야?

여주: 아..좀..그런게 있어

지민:그래..여주야 나랑 얘기좀 할래?

여주: 왜?

지민: 그냥 할말이있어서 ㅎㅎ

할말은 개뿔 싸가지없어가지고는

여주: 그러던가 학교 뒤뜰이면 되지?

지민: 어어..알겠어..

'쟤 왜저렇게 지민이한테 싸가지없어?'

'아 진짜 재수없어 김여주'

'전교 꼴등 주제에 지민이 좋다고 앵앵댈땐 언제고'

그말을 듣고 난 그대로 뒤로돌아 그여자애들한테 갔다

욕한 여자애들: ㅁ..뭐야

여주: 아니 그냥 난 내가 앵앵댔던건 알고 지들이 지금 나보다 더 질척거리고 앵앵댄다는거 모르는거같아서

욕한 여자애들: 허 우리 앵앵 댄거 아니거든?

여주: 앵앵 댄게 아니면 뭔데? 질척거린건가? 그게 더싫은데 ㅋ?

욕한 여자애들: 이 씨××이!!!!!!!!

여자애들중 가운데에 있는애가 손을 높이 들어올렸고 난 때리려는것을알고 눈을 감았지만 아픈느낌이 안들었고

눈을 살짝 떠보니 누군가 그여자애 손목을 잡고있었다

지민: 야 뭐해

욕한 여자애: 찌미나..쟤가 우리 건들여떠..

지민: 근데 왜 그게 여주탓인걸로 돌리는지 난 당체 모르겠네 너네가 먼저 여주 욕하지않았나

욕한여자애: 그건..!!

지민: 어차피 여주한테 발릴꺼면 무작정 무식하게 때리려하지말고 사과하고 끝내지?

욕한 여자애: 알았어..그러면되잖아 김여주 미안..

여주: 아...괜찮아 박지민 넌 나 따라와

난 박지민을 데리고 뒤뜰로 왔다

여주: 너 왜그래!!?

지민: 넌 왜그러는데

여주: 뭐? 내가 뭘 어쨋는데

지민: 계속 나 피하고 차갑게 굴잖아 너

여주: 그럴수밖에없지 너 실체를 알았는데

지민: 난 신경쓰인다고

여주: 뭐가..

지민: 계속 여자애들한테 맞고다니는거

지민: 아무리 나라지만 신경쓰이는건 어쩔수가 없는걸 어떡해

여주: 그래서 어쩌자고..

지민: 그래서 나랑 가짜 연애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