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서당에 다니려고 남장을 하고 여준이가 되어 서당을 갑니다. 그런데 여주가 서당에 같이 다니는 준면이를 좋아하게 되고 둘은 결국 이어진다. 
서당에서 펼쳐지는 남장한 여주와 잘생긴 도련님의 연애 스토리~~????

 세상 둘만 사는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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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제 글 재미없나요?....

자까야 무슨 일이냐? 슬럼프라도 왔느냐?

에리진리님들을~~우리 자까가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도 적구 소통하고 싶은데 댓글이 너무 없어서 속상한 가봐여 ㅎㅎ

글 읽어달라고는 강요 안 해요ㅎㅎ 댓글은 많이 달아줘요♥ 그러면 준면이가 사랑해 줄게요♡

"어 오늘 형님이 데리러 오신다고 했어"

"그런데 어제 왜 그런 질문을 한 것이냐?"

준면이가 갑자기 두 손으로 내 어깨를 잡았다.

"내 눈 보고 말해 뭘 숨기고 있는 거야?"

"사람을 해쳤거나 도둑질은 아냐"

"실망이다...나만 널 벗으로 생각했구나...난 너한테 숨기지 않을 것이다"

"하...우린 벗이 아닌 것 같구나 난 너를 벗으로 생각했는데 넌 아닌 것 같구나..."

흠...오늘 본편 시작되기 전에 분위기가 많이 어두웠죠...

자까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사소한 일에 많이 서러워 하네염...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