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구해주세요~
14.


완성된 다락방

아이둘이 누운수있는 침대와 책장에 책이 가득하고 장난감도 가져다놨다

그림을 그리거나 장난감 가지고 놀수있게 만든 다락방

계단도 항상 내려와있게 다시 만들고 계단난간도 만들어 위험을 줄였다


정한(5살)
우와~~


호시(7살)
나 여기서 잘래


정한(5살)
그럼 나도 형아랑 잘래


승철
삼촌이랑 안자고?


정한(5살)
응..형아가 있으니까 괜찮아


호시(7살)
ㅎㅎ


호시(7살)
우리 이제 밤에 같이자자


정한(5살)
응!!


승철
그럼 둘이 놀아


호시(7살)
네


정한(5살)
응


우지
우린가자


승철
아!! 계단 조심해야해


정한(5살)
응


승철
이쪽 난간에 기대지말고


정한(5살)
응.


우지
잔소리 그만하고 내려와


승철
어

어른둘이 내려가고


호시(7살)
햇살이 따뜻해

천장에 나있는 창문이 따뜻하다


정한(5살)
웅..침대로 따뜻한 햇빛내려와서 여기서 자면 포근할것같아


호시(7살)
그러게

열리는 창문이 없어 공기청정기가 돌아가고있다


호시(7살)
이창문은 안열리나봐


정한(5살)
열리면 위험하데..형이


호시(7살)
나?


정한(5살)
응..우지삼촌이 창문열리면 호시형아는 한번은 창밖으로 나갈꺼래..그래서 통창으로 바꿨다고했어


호시(7살)
쳇!!(아니라곤못함. 자기가 생각해도 나갈것같음)


정한(5살)
일찍일어나서 졸려

다락방 공사끝났다고 새벽부터 일어났음


호시(7살)
쪼끔만 잘까?


정한(5살)
응

둘이 침대에 눕는다

혼자자는거 무서워하는 정한이를 알고있기에 호시가 마주보고 눕더니 손을 꼭 잡아준다


정한(5살)
ㅎㅎ


호시(7살)
손잡꼬 자자


정한(5살)
응

아침에 올라갔는데 우지가 점심먹으라고 올라올때까지 잠만잤다


우지
잘땐 내아들도 이쁘데..

두손잡고 자는걸 잠시 바라보다 사진을 찍고 애들을 깨운다


우지
정한아 일어나..밥먹자


우지
호시!! 일어나!!!

두사람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다른우지


정한(5살)
하암~~ 잘잤따~~


호시(7살)
으...


우지
밥먹어


정한(5살)
네에


호시(7살)
으...


우지
내려가자

잠에서 확일히 깬 정한이만 데리고 내려가는 우지


정한(5살)
호시형이는?


우지
깨웠는데 안일어나는 어린이는 밥없어


호시(7살)
앙돼!!


우지
빨리와


호시(7살)
웅


승철
우지가 다한거지만 맛있게 먹어


정한(5살)
웅


호시(7살)
네


호시(7살)
정하나 아까봤찌? 아빠가 나버리고 그냥 가는거


정한(5살)
웅..형아 안깨우고 그냥 가자고그랬써


호시(7살)
아빠는 나 안사랑해


호시(7살)
아까 깨울때 너한테는 다정하고 나한테는 냉정했써..ㅡ3ㅡ


정한(5살)
그런가?


호시(7살)
응..티비에서 딸한테 하는거랑 아들한테 하는거 흉내낸거랑 똑같았어


정한(5살)
우지삼쫀이 나한테 잘해줘


호시(7살)
그러니까!! 난 아빠아들인데!!


우지
시끄러 밥먹어


승철
ㅋㅋㅋ

불평하는 도중에도 우지가 챙겨주는 반찬은 잘받아먹는 호시


정한(5살)
그치만 지금봐도 형아 챙겨주고있잖아..반찬 형아 밥위에 올려주고있써


정한(5살)
우리 삼촌은 바보라 그런거 안해줘


승철
뭐?


정한(5살)
오늘 반찬이 뭐야?


승철
생선구이


정한(5살)
그래!! 가시있는 생선구인데!!정하니는 5살인데!!


우지
어? 너 정한이 생선살 안발라줬어?


승철
그래야돼?


우지
이런 미친놈..5살이 생선살을 어케발라?!!!


승철
아..못하는구나

우지가 정한이 밥상을 보자 생선이 산산조각나있고 밥이랑 김치만 먹은듯 보였다


우지
아유..정한이 반찬도없이 김치만 먹었어?


정한(5살)
네..김치도 매웠써..우지삼촌은 김치도 다 씻어주는데..바보삼촌은 자기밥만 먹었어..ㅡ3ㅡ


우지
저런..삼촌이 해줄께


호시(7살)
우리아빠 빌려주께..난 밥다먹었써


정한(5살)
웅


승철
몰랐어..애들은 이런것도 챙겨줘야되는구나


우지
멍청이


호시(7살)
바보삼촌


정한(5살)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