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구해주세요~
32.


첫 드라마촬영을 끝낸 정한이는 한달동안 푹 쉬고 다음촬영에 뒤늦게 합류했다


정한(5살)
안녕하세요 정한이에요

근데 촬영장 분위기가 전이랑 다르다

그다지 환영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아이들 주변에서 담배피는 인간들도 있다


호시(7살)
콜록..


정한(5살)
이게뭐야?


정한(5살)
너희 괜찮아?


명호(5살)
나 이거하기시러


도겸(5살)
아저씨들 막화내


호시(7살)
목아파

몇일 먼저 촬영들어갔던 아이들은 이미 울쌍이다


정한(5살)
??


정한(5살)
나 전에 촬영할때랑 많이 달라..

어쩌다 NG라도 내면 욕설이 담긴 고성이 오가고

배우들도 아이들을 싫어하는지 짜증만낸다


정한(5살)
이거시러..집에 갈래..

그쯤 되니 회사서도 노력했다. 그러나 사전에 약속했던것들이 하나도 지켜지지 않고


정한(5살)
매니저삼촌..나이거시러..ㅜㅠ

급기야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았는지 아프기 시작했다

그렇게되자 드라마측에 하차할것을 통보하고

드라마제작사쪽에서 반발하자 여태있었던 부조리에대해 기사화해버린다

아역배우들이 학대당하다

*요새 촬영들어간 00드라마에 출연하는 아역배우들이 하나같이 병에 걸려 입원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사전 계약에 따르면 촬영장은 금연구역으로 되어있고 어린아이들인점을 들어 낮잠시간과 9시퇴근시간까지 정해져있었지만 지켜지지않았다는 소식입니다.

*심지어 어린아이들 바로 옆에서 흡연을 하고 실수하는 아이에겐 욕설이 담긴 고성을 지르는듯 아동학대가 빈번히 발생해 스트레스받은 아이들이 모두 쓰러져 입원했다고합니다

자세히 나간 설명. 댓글중 아이들중 하나가 정한이라는 소문. 그로인해 시청자들이 불매운동에 들어갔다

해당 드라마는 촬영시작 한달만에 방영도 못해보고 취소되었다

퇴원후 안정을 취하는 아이들


정한(5살)
힘들었써..


명호(5살)
웅..다신하기시러


도겸(5살)
나두


호시(7살)
정하니 촬영하는거 재미있어보였는데 직접하니 별로였어

민규: 응


정한(5살)
처음촬영했은때는 재미있었써..담배냄새도 없었구~ 낮잠도 잤구 9시전에 끝나서 집에서 편히 잤구


정한(5살)
소리지르는 사람도 없었구~ 다 나이뻐해줬써


호시(7살)
다 반대네...


정한(5살)
그래서 힘들었써


승철
정한아 그래도 배우계속 하고싶니?


정한(5살)
웅..매니저삼촌이 이제 촬영장분위기도 확인해서 일 잡아준다했써


승철
그럼 다행이지만


정한(5살)
거기 배우들이나 촬영스텝이 들어가있음 안들어간데요


승철
다행이네

회사서도 난리였다. 제작사와 소송등으로 싸우고 기사를통해 편을 만들고 아이들을 그 쓰레기통에서 끄집어냈다

결국 도겸이나 명호는 무섭다고 배우를 그만두었다. 모델이나 CF만 찍다가 나이좀 들고 괜찮아지면 다시하던가 완전히 그만두기로

7살아이들은 좀컸다고 정한이를 지키겠다고 계속 배우를 하겠다고했다

당분간은 쉬기로했다


안녕하세요 작가에요 주말동안 늦은 김장을 하기로해서요. 저도 동원되기로해서 내일은 못쓸듯해요. 제 체력은 김장돕고나면 남는게 없을께 뻔해서요

다들 나중에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