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람을 구해주세요{단편}

내 사람을 구해주세요

한여주

"어..?"

한여주

"안돼!!!"

한여주

"어떡해!! 안돼! 가야 돼!!!"

찰방 찰방 소리를 내며 바다 속으로 가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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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가긴 어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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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내가 가져올게"

한여주

"아냐 내가 갔다올게"

한여주

"나 수영 잘해 괜찮아ㅎ"

전정국 image

전정국

"깊은데까지는 가지마"

한여주

"알겠어!"

그 순간

왜 그리도 잔잔했던 파도가

무슨일인지 커져있던건

아직까지도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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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한여주!!!"

한여주

.....마!

한여주

오지마...!

한여주

오지마! 전정국!!

풍덩)

나는 오지말라고 했어

정국아

왜 왔어

내가 오지 말라고 했잖아..

대체 왜!!!!!!

김태형(안전요원) image

김태형(안전요원)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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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안전요원)

"저기 빠진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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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안전요원)

"빨리 김태형!! 뛰어!!!"

'왜 다가와?'

'오지마 전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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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푸))

전정국 image

전정국

"너 여기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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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들어올생각 하지마"

전정국 image

전정국

"내가 갖고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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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안전요원)

"들어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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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기다리고 있어 꼭 올게"

풍덩)

박지민(안전요원) image

박지민(안전요원)

"야!!! 빨리 구하러 가!!!"

'왜 가는거야?'

'나 두고 어디가?'

'그깟 팔찌 너가 없어질바에'

'버리는게 더 나'

'가지마 제발'

한여주

"제발!!"

'제발 내 사람 좀 구해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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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안전요원)

"더 들어가시면 안돼요!!"

박지민(안전요원) image

박지민(안전요원)

"곧 올거니까 빨리 나오세요!!"

한여주

"제발.. 전정국..."

한여주

"전정국 가지마........"

한여주

"그깟거 필요없어"

한여주

"제발 우리 정국이 좀 살려주세요..."

한여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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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팔찌....주지말지....'

'왜 주고 갔어'

팔찌도 잃고

정국이도 잃었다

나의 제일 소중한

둘을 잃었다

'미안해'

'정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