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형들

[ 경.형 ] { 서류 vs 준휘 } | 4

윤정한 | 27 image

윤정한 | 27

" 시발, 엎드려 "

문준휘 | 26 image

문준휘 | 26

" ... "

( 준휘는 정한이의 말에 엎드렸고 )

윤정한 | 27 image

윤정한 | 27

" 너 죽고 나 죽자. "

( 짜아악- )

( 얇은 막대기로 준휘의 다리를 쳐 내리는 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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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 26

" 아흡... 하..하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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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27

" 소리내지 마라. "

( 짜아아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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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 26

" 끄흐... 하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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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27

" 소리 내지 말라고. "

( 평소 정한이의 힘이 쎄서 그런지 아픈 준휘, )

(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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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 26

" (또르르...) "

( 너무 아픈 나머지, 눈물을 흘리는 준휘다. )

( 짜아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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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27

" 내가, 서류 하나 만큼은 좀 잘 처리하랬지. "

( 짜아아아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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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27

" 경정이라는 새끼가, 이따위로 해오면 어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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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27

" 후배들이, 존나 잘 배우겠네 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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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 26

" 죄송합,니다.. 하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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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27

" 존나, 짜증나. "

( 정한이는 얇은 막대기를 쇼파위로 던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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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27

" 언제까지 버티나 보자, "

( 몇시간이 지나도 준휘를 일으킬 기미가 안 보이는 정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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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 26

" 끄..흑.. "

( 입술 깨물며 버티다 눈물을 쎄게 터트리는 준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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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27

" ... 하아.. 일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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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27

" 오늘까지, 니가 틀려온거 싹다 고쳐와. "

( 오늘 하루 남은 시간은고작 3시간 뿐. )

( 준휘에게 주어진 기회는 3시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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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 26

" ㄴ,네.. "

( 준휘.순영.원우.지훈 사무실 )

( 원우,지훈은 퇴근한 상태. )

( 철컼- )

권순영 | 26 image

권순영 | 26

" 뭐야, 우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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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 26

" 흐.. ( 훌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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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 26

" 하긴.. 넝한리형 한번 화나면 무섭지..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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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 26

" 바지, 벗어봐. 약 발라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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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 26

" 으응.. "

( 준휘에게 약 발라주는 순영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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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 26

" 보나마나, 오늘 안에 해오라 했을텐데. 얼마정도 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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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 26

" .. 일주일 치 양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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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 26

" 도와줄게.. 더 혼나기 전에, 얼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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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 26

" 응.. "

( 승관. 한솔 사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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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22

" 흐아악!! "

최한솔 | 22 image

최한솔 | 22

" 아휴.. 커피사오자. "

부승관 | 22 image

부승관 | 22

" ! 좋아!!! "

서명호 | 24 image

서명호 | 24

" 하던거 마저 하고 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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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22

" 히잉.. "

서명호 | 24 image

서명호 | 24

" 히잉은, 뭔 히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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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호 | 24

" 동생이고, 순경이고 나 알짤 없는 사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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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22

" 치.. "

서명호 | 24 image

서명호 | 24

" 너가 다해야.. 내가 퇴근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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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22

" 푸흐으... 네에.. "

( 명호의 말에 시무룩 해진 승관이다. )

( 찬이 방 )

이 찬 | 14 image

이 찬 | 14

"(zzzz) "

이지훈 | 25 image

이지훈 | 25

" 흐음..냐.. "

( 찬이를 안고자는 지훈이, )

전원우 | 25 image

전원우 | 25

" (쿨쿨.. ) "

( 그리고 원우. )

[ 일찍 퇴근한자들의 여유랄ㄲㅏ..? ]

( 준휘.순영.원우.지훈 사무실 )

( 3시간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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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27

" 하.. 짜증나네,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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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 26

" ... "

( 순영이의 도움을 받았지만, 결국 목 끝낸 준휘. )

윤정한 | 27 image

윤정한 | 27

" 하아..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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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27

" 3시간도 부족해?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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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 26

" ㅈ,죄송해요..흐으.. "

( 또 다시 눈물을 터트리는 준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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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27

" 엎드려. "

( 하지만, 가차없는 정한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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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27

" 푸시업, 200개. 시작 "

( 몇시간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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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 26

" 아으... ㅇ, 이백.. 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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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27

" 일어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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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27

" 다음에는 서류 잘 처리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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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27

" 나도 혼내기 싫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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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 26

" 네에.. 흐윽...ㄲ..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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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27

" 뚝- 울지말고 "

" 나도 혼내기 싫으니까 똑바로 해. "

" 뚝- 울지말고 "

[ 에랑이들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