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의 공주님 되기 프로젝트
하녀의 공주님 되기 프로젝트【11화】


하지만 마음 한구석은 아직도 쓰리고 아직도 아프겠지..

나처럼.


박지훈
"그런데,나는 너에 대해 아는게 없네"


서연아
"아,나는.."

나에대해 모르니까,아가씨에 대해 모르니까,그냥..그냥 내 얘기를 해도 될까..


서연아
"나는..부모님이 일찍이 돌아가셨어,그래서 고모에게 보내졌는데 고모는 나를 학대 하셨지.."

나는 꽤 덤덤하게 말했다고 생각했지만,

정신을 차렸을땐 눈가가 촉촉히 젓어있었다.


박지훈
"힘들었었겠네.."


박지훈
"나는 뭐,너도 잘 알겠지만 우리 아버진 지금의 새어머니를 만나려고 우리어머니를 버리셨어,그 충격 때문에 우리 어머닌 약물을 과다 섭취 하시다 약물과다복용의로 사망하셨지."


박지훈
"그리고,그때 우리 어머니를 버리면서 나도 같이버렸는데,새어머니가 불임이라고 해서 핏줄은 나밖에 없으니 나만 대려왔지"


서연아
(토닥토닥)

내가 생각을 하기도 전에 내 몸은 그 얘기에 먼저 반응해서 지훈이를 토닥여 줬다.

나만큼,아니 나보다 훨씬 아팠겠지.

지금의 성격도 다 그 일때문에 만들어진 것이겠지.


박지훈
"하아..배고프지? 내가 뭐좀 만들어올게"


서연아
"아..으응.."

잠시뒤-



박지훈
"간단하게 만들어봤어."


서연아
"이..이게..간단한거라고..?"


박지훈
"응."


서연아
"냠"


서연아
"흐아으으아으.."


박지훈
"....?"


서연아
"맜있다아으아으.."


박지훈
"풉 뭐야,놀랐네"


서연아
"헤헿"


서연아
"너도먹어"

나는 포크에 조금 떠서 입에 넣어줬다.


박지훈
"////"


서연아
"지훈아! 우리 나갈래? 집에만 있으면 심심하기도 하고..또.."


박지훈
"그래 나가자"


서연아
"헿"

.


서연아
"흐아 봄인데 벌써 더운것 같아.."


박지훈
"그러게.."


서연아
"근데,이 길 진짜 예쁘다.."


박지훈
"네가 더 예쁘지."

지훈이의 말투는 무심한듯 툭 던진것 같았지만 내겐 연애세포를 불러올만한 달콤한 말이었다.


서연아
"/////"


서연아
"하.하.핳. 덥.다."



박지훈
"음..잠깐만!"


서연아
"어..?"

내가 다 말하기도 전에 지훈이는 저 멀리로 뛰어갔다.

그리고 10분쯤 지났을까,저멀리서 지훈이가 뛰어왔다.


박지훈
"헤엑..헉.."


서연아
"어딜 갔다 온거.."



박지훈
"헿 차갑지!?"

지훈이는 내게 차가운 레몬에이드를 얼굴에 대며 말했다.


서연아
"어..? 응..고마워..//"


서연아
"홀짝"


서연아
"맜있다.."


서연아
"아! 너도 먹어봐!"


박지훈
"홀짝"

음..?

이거 생각해보니..

가..간접키스...?!

나는 빨대를 사용해서 먹고있었는데,

지훈이도 더워보여서

먹으라고 한건데

지훈이도..

빠..빨대를 사용해서..!

꺄아으아아응 어떡해에!@_@


고래자까
좌..오늘은 연아의 비밀이 있었눈데욥..


고래자까
저게 끝은 아니에요^^


고래자까
아,그리고 Q&A답변 쓴거에도 별테를 어떤분이 하셨더라구요..


고래자까
아니 진짜 하는건 상관없는데


고래자까
상관없다고 해서 기분이 '않' 나쁜건 아니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