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615호
11화

7842e2ebb5886c4ab02c46086d5ce54a
2019.08.09조회수 265

![작가 [ 옐초님 ]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487980/91400/character/thumbnail_img_1_20190714203633.png)
작가 [ 옐초님 ]
승철 & 순영으로 이어주고 외전으로 지훈 & 순영으로 내보내겠 습니당

ㅡ


권순영
흐으.. 흐

내 귀에 "모자를 눌러 쓰고"가 울려퍼졌다.

내가 놀라 위를 보니


권순영
최..승철..?


최승철
울지마, 듣지말고 보지도마


최승철
그냥 안겨있어 또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난 그저 가만히 안겨있었다.

따뜻했다.

매일 사랑받지 못했던 내가 사랑받는거 같았다.

좋았다. 행복했다. 계속 안겨있고 싶었다.

하지만

난 알았다.

내가 사랑받으면 안된다는것..

나를 아껴주면

그 사람이 위험하단걸 안다.

그걸 알기에 좋아도 밀쳐냈다.


권순영
ㅈ..저리가요..


최승철
...


권순영
나가요.. 이딴거 필요없으니까..

난 이어폰을 빼서 던졌다.


권순영
나가라니까요..? 보고싶지 않아요..


최승철
내가 나가면. 또 너 혼자 울거아니야?


최승철
너 혼자 힘들어 할거잖아?


권순영
...흐.. 나가요.. 정주지 말고...!


권순영
나한테 정주면.. 흐.. 위험하다고요..!!


권순영
알잖아요.. 내가 사람 죽인단거... 끅..


권순영
아는데.... 왜 자꾸 나 도와요..?


권순영
시발.. 흐으..


최승철
울지마, 많이 울면 머리아파


권순영
...ㄱ, 그때 나 왜 살리려고 했어요..?


권순영
전엔 나 싫어했잖아요..


최승철
음.. 아가님이 좋아져서?


권순영
..네..네?!?!


최승철
귀엽네ㅎ 나 간다.

ㅡ

![작가 [ 옐초님 ]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487980/91400/character/thumbnail_img_1_20190714203633.png)
작가 [ 옐초님 ]
승처리 말투에 발리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