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615호

14화

작가 [ 옐초님 ] image

작가 [ 옐초님 ]

전에 방 사진을 안비꿨더라구요..하핳..

난 문을 억지로라도 열고 밖으로 나갔다.

권순영 image

권순영

하아.. 놀라워요..?

엄마 image

엄마

ㄴ..너 이게 무슨 짓이야!

권순영 image

권순영

이럴거면.. 당신들이 죽여줘요..

권순영 image

권순영

난.. 무섭네요..

난 누나한테 다가갔다.

아빠 image

아빠

너 뭐하는거야! 서영아 아빠한테와

권서영 image

권서영

...

누나는 움직이지 않았다.

권순영 image

권순영

누나..

권서영 image

권서영

...

권순영 image

권순영

권서영!!

권서영 image

권서영

!!.. 어.. 왜

권순영 image

권순영

누나가 나 찔러줘.. 자, 칼

권서영 image

권서영

..ㅅ..순영아..

권순영 image

권순영

왜? 나 죽여버리고 싶던거 아니야..?

권순영 image

권순영

자 죽여

난 피 묻은 칼을 누나에게 건냈다.

권순영 image

권순영

죽이라니까?

권순영 image

권순영

막상 죽이려니까 못 죽이겠어?

난 누나의 손을 잡고 내 배 앞까지 옮겨줬다.

권순영 image

권순영

자 앞으로 꽂기만 하면 되

누난 찌르지 못했고 난 눈물을 흘렸다.

권순영 image

권순영

왜 안찌르는데!.. 흐.. 그렇게 무시하더니..으.

난 부모님에게 크게 소리쳤다.

권순영 image

권순영

끅.. 니네가 찔러봐..흐.. 나 죽여보라고!

권순영 image

권순영

...이젠.. 살고싶지 않아..

권순영 image

권순영

이젠.. 포기할래..

난 칼을 뺐어들곤 목에 대었다.

권서영 image

권서영

순영아..! 안되.. 그 칼

권서영 image

권서영

나줘

권순영 image

권순영

꺼져, 착한척 하지말고

권서영 image

권서영

순영아..

난 칼을 내 목에 서서히 박아갔고

검붉은 피는 바닥으로 점점흘러갔다.

권서영 image

권서영

권순영!!

권순영 image

권순영

뭐.. 난 맨날 참고살아야해?!?!

권서영 image

권서영

뭐..?

권순영 image

권순영

난 맞아도 참아야하고, 방에 혼자 틀어박혀서 자해만 하면 되?

내가 흥분하자 칼이 더 깊이 들어갔고

권순영 image

권순영

으흑..

생각보다 깊이 들어갔는지 많이 고통스러웠다.

권서영 image

권서영

순영아..!

내가 주저앉자 누나와 부모님은 나에게 다가왔고

목을 찌른 난 아무말도 못한채 혼자 고통스러워하며 울고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있던 그때

쾅- 쾅-

문을 세게 두드리는 소리에 놀라 현관문을 쳐다보자

최승철 image

최승철

하아... 하아...

권순영 image

권순영

...ㅊ..초 ㅅ...ㅇ..철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 그는 나에게 다가왔다.

최승철 image

최승철

순영아 여기로 와..

권순영 image

권순영

흐..으.. ㅎ..혀.ㅇ.

난 힙겹게 일어나서 그에게 다가갔다.

권순영 image

권순영

흐..윽..

난 그에게 다가가 안겼다.

최승철 image

최승철

순영아 또 힘들어 하지말라고 말했잖아

최승철 image

최승철

힘들면 연락 하랬잖아..

권순영 image

권순영

흐..으..

최승철 image

최승철

계속울면 목 더 아프겠다. 뚝..

최승철 image

최승철

지켜줄게 내가

최승철 image

최승철

다시는 아프지 않도록..ㅎ

작가 [ 옐초님 ] image

작가 [ 옐초님 ]

끝이다아..

작가 [ 옐초님 ] image

작가 [ 옐초님 ]

그래더 오늘은 꾀.. 많이 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