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615호

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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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옐초님 ]

12시 30분의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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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옐초님 ]

이번화를 마지막화로 할게요오.. 외전 내보낼 거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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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냥 울어, 울어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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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편하게 울어 난 니편이야..

난 서러웠는지, 계속 울었다.

멈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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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끅..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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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난 울었고 집 안은 내 울음소리로 가득 찼다.

누구도 말을 걸거나 서로 이야기하지 않고

눈치만 보며 조용히 있었고

난 계속 울다가 지쳐 그의 품속에서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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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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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무슨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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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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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영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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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일단 얘 병원부터 데리고 가요. 목 많이 아플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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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리고 나 좀 보죠 다들?

난 순영이를 침대에 눞혀놓고 그들과 이야기를 하러 병실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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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뭔일인지 제대로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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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할 말.. 없습니다..

난 돌 것 같았다.

뭐때문에 행복했던 애가 집에 돌아가자 마자 그렇게 됬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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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무슨일인데요..? 왜 애가 저렇게 된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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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저희가.. 때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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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영

다 내 잘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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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무슨소리야.. 니가 잘못한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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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영

순영이가 저한테 도와달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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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영

내가.. 무서워서.. 안 도와줬어요..

그 말을 듣는 순간 모든 상황이 이해가 갔다.

어떻게 괴롭혔으면

나 한텐 도움한번 안바라던 얘가 집에선

바랬다니

보였다. 얼마나 힘들었는지..

난 머리를 한번 쓸어넘기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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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당신들이 순영이 정신병원 넣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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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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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정신병원 갈 건 애초에 순영이가 아니라 당신들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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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하아.. 집 갈다고 할때 망설이던 이유가 이거였구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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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영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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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사과는 나 말고 순영이 한테 하고 용서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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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안 받아주면 다신 순영이 앞에 얼쩡거리지 말고요.

난 그 말을 하고 병실로 들어갔고

순영이는 문앞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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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순영아 괜찮아?

내가 물어봐도 무작정 안기는 순영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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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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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ㄱ..고. ㅁ..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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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목 아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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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괜찮..아..

안괜찮은거 알았다.

괜찮은척 하는거 다 알았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넘기기러 했다.

모르는척 해주기로 했다.

그 날이후 우리 삶은 다시 한번 바뀌었다.

순영인 모두를 용서했고 우린 함께 다녔다.

이젠 순영이의 가족도, 나도 순영이를 잘 챙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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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영

순영아 사진찍자! 오빠도!

우린 서로 말도 놓고, 잘 지냈다.

더 이상의 반전은 없었다.

우리는 그 상태로 행복했다.

너무 행복했다.

뭐 지금은..

우리 둘이 사귀고 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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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데이트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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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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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나 바다, 형이랑 바다 가보고 보싶었거든

우리가 꾀 늦은 시간에 출발해서 그런지

해변엔 사람도 없고, 좀 어두웠다.

우린 모래 바닥에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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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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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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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내가 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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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냥 다 좋아, 권순영 그 자체가 좋아ㅎ 뭔가 아껴주고 싶고, 사랑해주고 싶고, 같이 있고싶어 그 정도로 니가 좋아ㅎ

우리는 행복했다.

권태기 한번 없을 정도로 서로를 아꼈고 서로 힘들게 하지 않았다.

처음에 우린

우리는 싸우기도 했고 서로 힘들게 하며 울기도 했지만

결국 돌고돌아 서로를 택했다.

어쩌면 우린 '운명' 이었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힘들었어도, 우리 둘은 만날 운명이었을 지도 모른다.

우리 둘의 엔딩은

해피 엔딩

인것은 우리가 만난 순간부터 정해진 걸 수도 있다.

우린 마지막까지 서로를 놓치지 않았다.

- 해피 엔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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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옐초님 ]

완결이구요.. 필력 딸려서 완결까지도 잇ㅇ한거 미안해여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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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옐초님 ]

내 맘대로 되는게 아니라서..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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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옐초님 ]

맞다, 나도 그거 하고 싶은데 댓 없을까봐 못하겠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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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옐초님 ]

말 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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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옐초님 ]

저도 반모자 정하구 싶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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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옐초님 ]

이 화 댓에 나이와 자신의 매력 하나만 적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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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옐초님 ]

개인사정때매 소통률 적어도 받아줘여.. 그냥 친구를 사귀고 싶을 뿐이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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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옐초님 ]

고민하지말고 댓 달아줘여! 아니면.. 뻘쭘해지니까..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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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옐초님 ]

참고로 전 13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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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옐초님 ]

댓 없으면 옐초 똑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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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옐초님 ]

미안해여..ㅎ

/ 글자수가 1723자인데.. 좋아영 최고기록 달성인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