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소

고백

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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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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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어..? 아저씨다..! 여긴 어떻게 알았..!"

석진은 여주를 보자마자 바로 끌어안았고 여주를 보고있던 수영과 같이 병문안온 호석은 멍하니 있다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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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여주야,아저씨한텐 니폰보고 내가 전화했어. 그럼 우린 빠져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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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어..어..음..나..나도 같이가..!"

수영과 호석은 서둘러 병실을 나갔고 여주는 계속 끌어안고 있는 석진에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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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누가 이랬어. 수영이가 말했는데 너 머리도 다쳤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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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수영이? 많이 친한가..) 아..그냥 부딪혀서 피난거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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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뭐?! 얼굴에서 낮었구만..! 피 맞이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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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으..여기가 1인실이라 그나마 다행이지..) 아저씨,다 말해줄테니까 조금만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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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아.이건 미안..그래,어떤 새끼가 이랬어."

퍽-쨍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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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 여주야!..잉? 너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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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으아..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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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나보다 니 몸을 먼저 걱정해..! 이게 뭐야..! 교복에 피 다 튀겼네.."

여주는 급히 수영의 앞을 막아섰고 그 바람에 얼굴을 베여서 피가 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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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여주야,일단 119랑 112에 신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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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어..어.."

아빠

"지 애미 죽인년이야!!! 너 이리안와?! 희진이 죽인년아!! 무슨 낯작으로 살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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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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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내가 사정은 잘 모르지만 적어도 아버지라면..가족이라면..그런말은 너무 심한거 아닙니까?"

아빠

"닥쳐!!!!"

퍼억-

병원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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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와..내가 살다살다 그런 아빠는 처음본다. 아니..아빠도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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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근데 우리 어쩌다가 친해진거지? 말도 놓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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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나 너보다 오빠야. 복학생이긴 하지만.."

수영은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다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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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여주는 맨날 제가 부럽다고 해. 모든게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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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여주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그사람도 자신을 좋아해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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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익..오글거린다..넌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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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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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뭐?!?!"

호석은 그런말을 아무렇지않게 하는 수영을 보고 놀란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웃으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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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야.나는 있잖아. 그런 사람이 눈앞에 있는데 표현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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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 왜.걍해. 나처럼 놓치면 후회할텐데.."

그말에 호석은 수영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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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너무 좋하하는게 눈에 보이거든."

(여주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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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왜 그렇게봐? 할말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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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아저씨."

그때 무슨 용기가 낮었는지는 몰랐다. 그저 아저씨가 너무 고마워서

너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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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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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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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좋아해요."

고백한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