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계에서 반악반수 키우기
#2_맛있는 맘마



김민규
근데...지훈이 배고파서 칭얼거리는거 같은데 밥부터 먹이자


윤정한
생각해보니 데리고와서 아무것도 안먹였네...


부승관
밍구 요리 ㄱ


김민규
..왜 또 나냐...


윤정한
그럼 내가할까?ㅎㅎ


김민규
죄송합니다. 제가 하겠습니다.


최승철
ㅋㅋㅋㅋㅋㅋㅋ그래 윤정한이 하면 지훈이 아무것도 못먹어

민규는 주방으로 가서 식재료를 다듬고 요리를 시작했다.


김민규
(지글지글지글지글지글지글지글지글)


부승관
뭐 도와줘?


김민규
아 즉석밥 돌려둔것좀 꺼내와줘


부승관
ㅇㅋ~~

승관이 전자랜지를 열고 즉석밥을 꺼낼려고 잡았다.


부승관
아 뜨거!!


김민규
저거 진짜 바본가?


부승관
너가 더 바보거든?

승관은 가까스로 꺼내온 즉석밥을 민규 옆에 던지듯 놨다.


김민규
뭐래ㅋㅋㅋㅋ

민규는 아무렇지 않게 방금 꺼내둔 즉석밥을 이유식 야채를 볶던 냄비에 넣었다.


부승관
?? 안 뜨겁냐?


김민규
뜨거운데 참는거지


부승관
헣...님 좀 짱인듯


김민규
ㅋㅋㅋㅋ이것좀 볶고 있어봐


부승관
엉

민규는 승관에게 볶던 주걱을 토스하고 냄비에 물을 넣었다.


부승관
고기 좀 넣지 죄다 야채냐


김민규
이유식도 단계가 있거든ㅡㅡ

주방에서 맛있는 냄새가 풍기자 지훈이의 눈이 반짝였다.


이지훈
으오 맘마?!! 맘마!!!


윤정한
헙...(입틀막)


최승철
오? 지훈아 쿱~스~


이지훈
쿠~뜨~


최승철
아니지 쿱~스~


이지훈
꿉~뜨~


최승철
헐!!!...지후나아~잘해써~(둥가둥가)


윤정한
에스쿱뜨따뚜 뭐하냐


최승철
ㅡㅡ지훈이가 내 이름 불러줌


윤정한
오? 지훈아 정~한~


이지훈
쩌~하~


윤정한
흐어...오늘부터 내 이름은 쩌하이다 윤쩌하


최승철
? 저 사기꾼 자식


윤정한
넌 승철이 아니라 쿱스로 알려줬잖아


최승철
그래도 쩌하보단 낫지!


홍지수
(난리통 속에서 자연스래 지훈이 데려가서 티타임중)


홍지수
ㅎㅎ


김민규
지훈이 밥 다됐...


홍지수
훈아 맘마먹으러 가자


이지훈
맘마!!

지수는 승철정한을 제쳐두고 지훈이와 주방으로 갔다.


이지훈
맘마!! 맘마!!


김민규
ㅎㅎ 여깄습니다아~


홍지수
충분히 식혔지?


김민규
? 식혀서 줘야돼?


윤정한
에효...애기들은 뜨거운거 잘못먹으면 이 빠져


김민규
헐... OTL


부승관
바보ㅋ


이지훈
(이유식에 손을 뻗으며) 맘마!!


최승철
(이유식을 가져가 식히며) 지훈아 아뜨


이지훈
아뜨? (갸웃)


최승철
웅 아뜨


이지훈
아뜨!


윤정한
허업...(입틀막)


윤정한
(승철의 어깨를 때리며) 잘 가르쳤다


최승철
아파앜!!


이지훈
(눈물 글썽) 아파...??


최승철
ㅇ..아니야 안 아파 지훈이 맘마먹자


이지훈
?! 맘마!!


최승철
자 지훈이 아~ (숟가락으로 조금 떠서 지훈이 입에 갇다대줘)


이지훈
(입을 있는 힘껏 벌려서 먹곤 눈이 초롱초롱해져) (๑•̀o•́๑)


김민규
(어느새 카메라 가져와서 지훈을 열심히 찍어)


윤정한
지수야...지훈이가 정말 악마일까? 천사아니야??


홍지수
이렇게 귀여운 애가 악마일리는 없어


윤정한
음!! (•̀ㅁ•́)

(지훈이가 이유식을 다 먹은뒤)


부승관
(지훈이를 안고 등을 토닥여)


이지훈
...꺼억


부승관
오구 잘했다~

펑-!


우지
미야옹~

???
이 고양이 뭐야??

???
그러게?


작가
어...많이 늦었죠...


작가
...네 면목이 없습니다..


작가
벌로 토욜까지 수상한 이웃,반악반수 매일 하나씩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