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후회6.

열화
2018.02.03조회수 86


백현
"헤어져요 찬열씨. 우리, 헤어지자" "....그래 그럼" 그대로, 난 그 집을 나왔다 어떻게 인간이 저럴수가 있지? 난 진짜 이해가 안갔다. 내가 얼마나 잘해주고, 버텨주고, 대해줬는데...


백현
괜시리 눈물이 났다. 마음 한구석이 미치도록 시리고 아파서 눈물이 났다.


백현
눈물이 그냥 나오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평생 울 수도 있을것 같았다. 마음이 너무 아팠다. 산산조각이 나는것 같았다. 숨을 못쉴정도로 나는 울다가 잠이 들었다. 정말..정말 나쁜놈이야..개새끼...

; 뭐 어때...하고 찬열은 생각했다. 잘..된거지..나도 백현이한테 잘해준거 없으니까, 더 좋은사람 만나야지. 백현은 학교도 못가고 끙끙거리며 침대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잠에서 방금 깨 비몽사몽한 상태에 폰을 보니, 밤새 누군가에게 연락이

와있었다.


백현
음..누구지...오세훈이네...왜전화했지..

백현은 찬열과 보냈던 1년 반이라는 시간을 돌아보았다. "나에게는 정말 오아시스 같았던 1년이였고, 지옥같았던 반년이였어. 그 지옥같던 반년동안, 내가 왜 너랑 헤어지지 않았는지, 왜 내가 참았는지 모르겠어...너한텐 그저 내가 도구였을까.."

백현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눈물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