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연애 ಃ
#05. 소개팅 (2)


한가로운 주말,

오전 10시.

:

띠리링- 띠리링-

아침부터 들려오는 초인종소리.

그리고..


김재환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김재환
"망할!"

탁탁탁"

끼익"


김재환
"ㄷ..들어와.."

건장한 키에 잘생긴 얼굴의 어린 소년이 들어왔다.

신발을 조심스레 벗어 한곳에 놓고,

익숙한듯 쇼파에 앉았다.


김재환
"저.. 관린아... 사실..."


김재환
"여주가.. 아직.. 안일어났어."

고개를 숙이며 털어놓는 재환이의 말에 관린이는 대답했다.


라이관린
"에에에? 소개팅이 몇시인데요?!"


김재환
"에휴.. 어떻게 할 계획인지.."

:

둘 사이에 잠깐의 정적이 흘렀다.


김재환
"잠깐만, 내가 깨워볼께.."

똑똑똑"


김재환
"아침이야아~ 여주우야아~ 상쾌한 아치이이임~~"

바스락"

벌컥"


김여주
"오빠! 나 미쳤나봐ㅠㅠ 소개팅!"


김재환
"ㅈ..자! 일단! 일어나! 그래! 일어났지!"


김재환
"자! 그럼 샤워하고! 나오세요오.! 일단 침착하게!"

재환이는 급한듯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덧붙였다.


김재환
"관린이 와 있으니까.! 좀 단정하게해야지!"


김여주
"잉? 관린이가 왜 여깄어!"


김재환
"ㅎㅎ 관린이가 패션전공하잖아ㅋㅋ 너 소개팅 성공시키려고! 오빠가 힘좀 썼다?!"


김여주
"ㅋㅋㅋ 그 노력 다 헛수고가 되게 해주마!"

여주는 컬켈 거리며, 욕실로 들어갔다.

물소리가 들려오며 여주와 재환이네 집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


라이관린
"근데, 여주누나는 왜?"


김재환
"응? 천생베필이 하나 있길래 이어주려고ㅎ"


김재환
"너도 알잖아! 뮤사모에, 다니엘"


라이관린
"어어? 다니엘형? 오오오오!"


라이관린
"그형도 외로울것같긴 했어.."


김재환
"근데 .. 은근 잘어울릴거 같지 않냐?"


라이관린
"오오오오오! 그렇네?"


라이관린
"여주는.. 청순컨셉으로 꾸밀까? 귀여움? 차도녀?"


김재환
"......"


김재환
"에잇! 몰라 그냥 다!"

재환이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


라이관린
"여주누나!"


김여주
"웅? 관린이!!"


라이관린
"재환형한테 들었어요! 소개팅한다구.."


김여주
"아!ㅋㅋㅋㅋ 그거? 그냥 무시해!!"


김여주
"오빠눈이 좀.. 낮아!"


라이관린
"흐음? 아닌데? 안꾸미고가면 후회할걸?"


라이관린
"일단! 누나! 이 옷들입고 나와봐!"


김여주
"엉"

:

끼익"


김여주
"어때?"


라이관린
"저.. 그거 옷거꾸로 입은건데...."


김여주
ㅇㅁㅇ (여주의 표정입니다)

:

그날따라 날씨도 참좋은 날이었다.

작가놈(토니포니)
우아아아아아아아아!

작가놈(토니포니)
질질끄는 작가와 사라지는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작가놈(토니포니)
토니포니입니다 :)

작가놈(토니포니)
먼저!

작가놈(토니포니)
녤이바라기님! 감사합니다^^

작가놈(토니포니)
매번꼬박꼬박 댓글달아주시구..

작가놈(토니포니)
댓글 달아드릴때마다 행복하고 뿌듯합니다.

작가놈(토니포니)
담화에! 소개팅남의 정체(?)가 드러납니다!

작가놈(토니포니)
그럼! 많은분들이 궁금해하실! 관린이의 프로필을 알려드릴까요?


라이관린
이름:라이관린 직업지망 : 패션디자이너 특기 : 옷입기, 옷 사기. 취미 : 음악듣기

작가놈(토니포니)
그럼 요번화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ㅠ..

작가놈(토니포니)
담화쓰러 달려가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