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첫사랑

61화 갑작스러운 사고

하루하루 시합을 뛰다보니 어느새 결승전날

코치님

오더 다 썼으니까 보고 알아서 몸풀어라 마지막 경기니까 후회없는 게임이 되도록!

네!!

순서는 예선때와 같이 태형-여주-지민,호석-여자1,2-여주,태형 순으로 짜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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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벌써 마지막이네..ㅎ

김여주

잘하고 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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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아직 시합시작까지 30분정도 남았는데 화장실 갔다올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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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저는 준비해야되서 패스ㅎ

김여주

으아..저는 갔다오겠습니다~

여주가 화장실을 갔는데 화장실에는 경기도 대표팀이 있었고 그 사이에는 김민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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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어?ㅋ이게 누구야?우리 잘나신 김여주님 아니야?ㅋㅋ

김여주

시비걸지말고 가서 몸이나 풀지?나 이길자신도 없으면서 겉멋만 들어가지고는..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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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그래~내가 너를 그냥은 절대로 못이기지..그런데..

김여주

??

여주가 뭐라고 말을 하기도 전에 김민주는 라캣을 높게 들어올리더니 여주의 오른쪽 손목을 강하게 내리쳤고 바로 그자리를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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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아..

김민주는 나가다말고 여주에게 다가와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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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이렇게하면 이길수 있지 읺을까?ㅋ

김여주

으윽..저 미친년..아흑..!!

여주는 그자리에 주저앉아 한참을 흐느꼈다

그때 여주가 오랫동안 오지않아 걱정됐던 태형이가 여주를 발견하고는 바로 들어서 응급처치를 하는곳으로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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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여기요!!응급처치 좀 해주세요!!

필요한역(?)

뭐야?손목이 왜이래요?

김여주

아윽..라켓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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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빨리..어떻게 좀 해주세요..

필요한역(?)

일단 압박붕대 감고 바로 병원으로 이송하죠!

김여주

잠깐만요..

필요한역(?)

??

김여주

병원..가더라도..이번 시합만 뛰고 가게 해주세요..

필요한역(?)

이상태로는 안되요 뼈에 무리가 갈수도 있단 말이에요

김여주

제발요..

필요한역(?)

하아..알겠습니다 대신 무리하시면 안되요 아시겠죠?

김여주

네..태형아 너는 얼른 가봐 이제 좀있으면 시작인데..늦으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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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손목 움직이지말고 조심해 알겠지?

김여주

알겠으니까 얼른 가봐 실격처리되면 안되니까...

태형이는 당부의 말을 하고는 시합에 들어간다

첫번째 게임은 태형이승,두번째 게임은 여주와 김민주 차례였다

김여주

아으..꽤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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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야 아프면 기권해도..

김여주

김태형.내 좌우명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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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질수는 있되,절대로 먼저 포기하지마라

김여주

그래..하기도 전에 포기해버리는건 치사하잖아 나는 절대로 그렇게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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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알았어..무리하지말고..

김여주

응!나 갔다올게!!

하지만 시합도중에 고통은 더 심해졌고 결국 여주는 많은 점수차로 지고말았다

김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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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괜찮아..아직 복식이 남았잖아..걱정하지마

태형이의 예상대로 지민이와 호석이는 이겼고 여자복식은 졌다

이제 남은건 혼복뿐

코치님

얘들아..기권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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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코치님 제가 다 뛸게요 그러니까 뛰는거 허락해주세요

코치님

그래..후회없이!!마무리까지 잘하고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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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네!!

드디어 마지막 시합이 시작되고 치열한 접전이 이루어지다..

여주,태형이네의 승리로 끝난다

태형이는 너무 무리를 했던 탓인지 바로 쓰러지듯 누웠고 여주는 코치님께 상황을 설명해드렸다

그 얘기를 들은 코치님은 바로 협회에 신고를 넣어서 김민주와 같이 있던 모든 선수들은 전부 출전금지 5년과 사회봉사 50시간을 받았다

운동선수로써 받을수 있는 가장 큰 형벌이었다

결국 여주네팀은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수 있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최우수선수(시합에서 승을 가장 많이한 선수에게 주는 상)을 받은 태형이는 그 메달을 받자마자 달려가서 여주의 목에 걸어주었다

김여주

야!!이걸 왜 나한테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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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ㅎ내가 이자리까지 올수 있게,또 버틸수 있게 도와줘서 고마워 여주야..ㅎ

이말을 하고는 태형이는 여주를 껴안고 한참을 운다 여주는 그런 태형이의 등을 아무말없이 토닥여줄 뿐이고

아마 그뜻은 태형이가 선수를 그만두고 회사를 들어감으로써 여주를 완전히 포기함과 동시에 여주를 잊으려는 태형이의 노력이 담겨있는 것이었다

그날밤

여주는 숙소에 들어가서 폰을 받자마자(시합중에는 집중을 하기위해 폰을 걷어요!)네이버에 들어가서 전국체전을 치자 여러가지 기사들이 올라왔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건 "양궁"떨리는 손으로 창을 누르자 두개의 금메달을 메고 환하게 웃고있는 정국이가 보인다

김여주

...ㅎ결국에는 진짜 금메달 땄네..

여주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폰을 덮고 잠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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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어우..드디어 다음화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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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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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어쩌다보니 또 질러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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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많이 와주세요❤ 아카데미아는 시간날때 올리고 bj는 지금 쓰고 있는작 완결나면 올리거에요!!ㅎㅎ

아카데미아는 이미 1화가 올라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