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오빠사이에 생긴 열애설
EP.19


※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 상황은 현실과 다른 꾸며진 이야기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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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
뭐길래...


나연
일단 naver들어가봐... 그게 나을거 같아


예리
잠시만, 심각한 거에요?


나연
적어도 너한테는... 그리고


나연
미안해 미리 못 알려줘서


예리
그 정도라고요...?


나연
일단 들어가봐 시간있을때 빨리


예리
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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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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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
ㅇ...아니 진짜에요?


나연
...어, 빨리 전화부터 드려...


예리
언니, 이걸 내가 모르게하면 어떡해요


나연
나도 너무 미안하지만, 너 이거 알았으면 무대 제대로 못 했었어


예리
하...


나연
빨리 전화드려, 좀 있으면 무대 다시 올라가야 돼


예리
하... 저 전화만 하고 금방 올게요


나연
어... 15분 안에만 와...

(철컥)

(쿵)


사나
...


사나
언니...


나연
응?


사나
예리 많이 삐진 거 같은데요...?


다현
에이 언니, 삐졌다뇨


다현
화난거죠...


나연
그치? 그런 거 같지...?


지효
나중에 오면 사과해야죠...


지효
풀릴 때 까지 해야지 어쩌겠어요...ㅜ


나연
그치? 흐음... 큰일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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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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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
하...


예리
전화를 해도 될려나...

전화하려고 박차고 나왔지만

막상 나오고나니 아픈 석진에게 실례 아닌가 싶었다

띠리링 띠리링


예리
어?

다행히 먼저 온 석진의 전화에 냉큼 받은 예리


예리
"오빠, 괜찮아? 많이 다쳤어? 내가 가? 괜찮은거지?"

쏟아지는 질문세례


석진
"ㅎ뭐가 그렇게 질문이 많아"

그게 그저 귀여운 석진


예리
"아니... 나 너무 놀랐잖아... 괜찮아? 결과는 나왔고?"


석진
"엉, 심한건 아닌데..."


예리
"아닌데...?라니... 뭔데..."


석진
"그... 결과 받았는데 입원기간이 길어질거 같아서..."


예리
"어...?"


예리
"그러면... 시상식은? 2주 뒤인데...?"


석진
"그치... 그래서 지금 회사에서 회의만 2시간 째야"


석진
"시상식도 있고 연말이라 스케줄도 엄청 많았거든..."


예리
"퇴원은 언제야...?"


석진
"퇴원이 2주 뒤야. 그때도 상황보고 결정하는거라서... 걱정이네..."


석진
"미안해..., 오늘 보러 못 가서ㅎ"


예리
"슬퍼지게 그런말을 왜해!"


예리
"오늘부터 입원이야...?"


석진
"응, 빨리 하고 최대한 빨리 회복할려고"


예리
"1인실 일거아냐?"


석진
"응"


예리
"그럼 나 오늘 이거 음방만 마치고 퇴근하면 바로 가도돼...?"


석진
"와도 돼? 연습은 없고?"


예리
"응 내일부터라 오늘 오빠한테 갈게"


석진
"그러면 오빠는 너무 고맙지... 기사는 2시간 있다 날거야, 너무 걱정하지는 말고"


예리
"걱정이 왜 안돼...ㅜ 빨리 낫게 기도할거야"


석진
"ㅎ귀여버 그래주시면 고맙죠~ 좀 이따 오면 봐 애기"


예리
"또 애기! 치이... 알써 좀 이따 봐요"

"자기야"

예고


석진
: 잘 챙겨줘


예리
: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