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나 좋아해주면 안돼?
106.[베란다]


철컥_

oo이 화장실에서 나올려고 할때 oo을 보고 놀란 우진은 애들이 못보게 급하게 가리며 같이 화장실로 들어갔다



ooo
왜왜 뭔데 왜그래


박우진
하..너 거울 봐봐


ooo
어? 뭐야


박우진
나 봐봐


ooo
어?

oo이의 입을 닦아주는 우진


박우진
으유..누가 이렇게 묻히고 다니래


ooo
진짜 묻은지 몰랐어..


박우진
다른건 괜찮은데 이건 아프다고 소문내고 다니는거잖아


ooo
이제 조심할게..


박우진
그래~ 아프지마


ooo
응..


박우진
이제 나가자


ooo
응..

철컥_

화장실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건 팔짱을 끼고 있는 수영이랑 시우를 놀아주고 있는 지훈이였다


박수영
무슨 일인지 설명해봐


박우진
일단 저기로 가서 얘기하자


박수영
그래 일단 앉아서 얘기를 해보자

수영이네는 쇼파에 시우를 데리고 앉았고 우진이네는 바닥에 앉았다

마치 결혼 허락받는 사위처럼


박수영
그래서 무슨 일인지 말해봐


박우진
그게..oo이가 조금..아ㅍ..


박수영
우진오빠 말고 oo이가 말해봐


ooo
그냥 편하게 말할게 위암이래


박수영
뭐??


박지훈
어??


박수영
언제부터 그런거고 왜 우리한테 안 말했고 원인이 뭐야? 원인이 우진오빠야?


박우진
아니..야 내가 뭘 했다고..


박수영
맨날 속썩여서 그런거 일 수도 있잖아


박우진
아니..나 이래봬도 잘해..


ooo
저 오빠가 원인이 아니고 유전이야


박지훈
아 맞네 너네 아빠…


박수영
아빠? 누구?


박지훈
아 너 일단 빠져있어 내가 집가서 말해줄게


박수영
뭐..알겠어

박시우
아빠 아빠! 위아미 머예여..?


박우진
응? 엄..음..아야하는거를! 뾰로롱 하고 낫게 해주는거야~

박시우
우와..


박우진
시우야 아빠랑 방에서 놀고 있을까?

박시우
녜!


박우진
너네 얘기 하고 있어 끝나면 불러


ooo
알겠어..


박우진
시우 가자~

박시우
헤헤

그렇게 몇분뒤






대화를 다 끝내고 우진을 부르는 oo

똑똑_


ooo
오빠

하지만 묵묵부답


ooo
잠들었나..


박수영
일단 우린 갈게


ooo
응~ 잘가


박수영
빨리 건강해지고 이년아


ooo
알겠어 잘가

그렇게 수영네가 갔고

방으로 들어가는 oo






철컥_


ooo
오빠 자..?

근데 안자고 안방 베란다에 서 있는 우진


ooo
오빠 거기서 뭐해?


박우진
어? 애들 갔어?


ooo
응 근데 거기서 뭐해?


박우진
그냥 바람 쐬고 있었어~


ooo
그래? 빨리 들어와~ 추워


박우진
알겠어~ 얘기는 잘 했어?


ooo
응~ 이제 말하고나니까 속 편하네


박우진
그래? 그럼 이제 부모님한테도 말할까..?


ooo
그건 좀..마음에 준비가..


박우진
그렇지..? 근데 너 장모님네에 있을때도 그러면 어떡해


ooo
에이 걱정마~ 들키면 말하면 되지 엄마는 이해 할거야


박우진
그래..? 알겠어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