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나 좋아해주면 안돼?
120.[뉴스]


그렇게 1주일 뒤

이제 병원생활이 지겨워 질때쯤 우진이 돌아오는 날이 점점 다가왔다


ooo
박우진 오늘 쯤 올려나~


정예은
그러지 않을까?

oo엄마
아유~ 우리 딸 행복하것네~


ooo
아아 빨리 와라


정예은
아유 진짜 오래도 기다렸다


ooo
그래서 너무 보고 싶어 연락도 안보니까 더 보고 싶어


정예은
이따가 다시 전화 해봐~


ooo
그래야겠다

째각_ 째각_

지루하게 시간만 지나가고 있었다

oo엄마
지루한데 티비나 보면서 과일 먹어~


ooo
알겠어~

띡_

티비를 틀자마자 나오는건 뉴스였고

그냥 라디오처럼 뉴스를 틀고 과일을 먹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드르륵_

문이 열렸고

정말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ooo
헐~

박시우
엄마~


ooo
우리 시우 왔어~?

박시우
녜에!

동생
나는 안 보이는거야?


ooo
누구세요?

동생
어이가 없네


ooo
그래ㅋㅋㅋㅋㅋ 오랜만이다 시우 돌보는데 안 힘들었고?

동생
뭐..그닥..가끔 지훈이형이랑 수영 누나가 와서 봐줘서 괜찮았음


ooo
아 한마디로 날먹 했구나

동생
아 뭐라는거야


ooo
아 역시 재밌네

동생
아 맞아 밑에 지훈형이랑 수영누나 있던데


ooo
아 걔네 온다고 했어

그러고 있을때

드르륵_

또 한번 문이 열렸다


ooo
뭐야 뭐야 뭐야?


정예은
뭐야 너 뭐야?


윤지안
왜왜? 나 오면 안돼?


ooo
아니 언니 바쁘잖아


윤지안
수술 끝나자마자 바로 왔지 나도 애기 궁금해서


ooo
아


정예은
지금 여기 없는데


윤지안
그래? 그럼 뭐 나도 여기서 수다나 떨고 가지 뭐


ooo
와..영관이네요 지금 우리 병원에서 제일 바쁜 사람이 이렇게 와주시고~


윤지안
어이구? 저야 영광이죠~ 우리 병원의 간판~


ooo
아 진짜 제발 그 별명 좀 없애줘


박수영
오~ 대단한데~?


ooo
아유! 깜짝이야

oo엄마
아유~ 다 모였네~ 다들 이리와서 과일 먹고 가~


박지훈
과일이요??

지훈의 한마디에 oo과 수영은 빵 터졌다


ooo
아놬ㅋㅋㅋㅋㅋ 먹는거 나오니까 바로 박지훈이 반응하넼ㅋㅋㅋㅋㅋ


박수영
너 아까 혼자서 아이스크림 먹고 왔잖아ㅋㅋㅋㅋㅋ


박지훈
아이..야..그건 에피타이저지~


ooo
그럼 이건 뭔데


박지훈
에피타이저 투


ooo
수영아 그냥 너가 저 회사 물러 받아라


박수영
그래야겠다 쟤한테 맡기면 안되겠네


박지훈
아 뭐라는거야

그렇게 웃고 떠들고 하고 있을때

아까 켜져 있던 뉴스에서 어느 한 속보가 나왔다

그 뉴스 소리를 듣자마자 병실안이 싸늘 해졌다

(엑스트라)
****에서 작전중이던 경감 박모씨가 사망하여•••

그 한마디로 모든 사람들은 얼어버리고 oo의 눈치를 봤다


박수영
야..저거..어..

바로 폰을 들었고

폰에 떠 있는 부재중 전화 2권

모두 어머님과 아버님이였다

떨리는 손으로 다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고객이 전화를 받지 않ㅇ..

두분 다 부재였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우진에게 연락을 하였지만

역시나

고객의 전원이…


ooo
아 시발..

링거를 빼고 빠르게 겉옷 챙겼다


ooo
언니 나 잠깐 외출증 좀 끊어줘!!


정예은
어디가게?


ooo
경찰청장실


정예은
야 야 안돼


ooo
여기서 나 말고는 아무도 못 들어가 그러니까 내가 가서 믈어보고 올게


정예은
아니..

그렇게 말하고 문을 열었다

드르륵_

근데?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