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나 좋아해주면 안돼?
170.[행복]


전화를 끊고 폰을 내려 놓고


박우진
하..머리야..

누워서 팔을 이마위에 올리고 생각하는 우진

도대체 왜 이런 일들은 한꺼번에 오는걸까

수 많은 생각들을 하다가

잠들어버렸다

몇분후

똑똑_ 드르륵_


고예승
형 밥먹으러 가ㅇ..뭐야 자고 있네..?

자는 우진을 발견하고 조심히 나가는 예승이였다

몇분후


박우진
으음..일해야지..

잠시 자고 일어나서 바로 다시 일을 시작하는 우진





그렇게 몇시간후


박우진
다 했다..퇴근해야지..

퇴근 할 준비를 할때

띠리링_

전화벨이 울렸다


박우진
여보세요


ooo
-끝났어?


박우진
응 이제 갈려고


ooo
-조심히 와~


박우진
-알겠어


ooo
지금 사무실 나왔어?

철컥_


박우진
나왔어


ooo
-지금 복도야?


박우진
맞아


ooo
-우리 이렇게 통화하니까 연애 할때 생각난다


박우진
그러게


ooo
-와..지금 생각해보니까 오빠 그때 대학 다니면서 일한게 대박이다


박우진
원래였으면 졸업하고 경위였는데 살짝의 빽으로 예정자로 경위 달아서 그랬지..


ooo
에이 그만큼의 실력도 있잖아~


박우진
그런가..일단 시우 내가 데리러 갈게


ooo
-아니야 그럴 필요 없어


박우진
그게 무슨..


ooo
-앞에 봐봐

앞을 보자 우진의 차 앞에 서있는 oo이였다


박우진
뭐야!

오늘 받은 스트레스들이 전부 사라지는 느낌이였다

박시우
아빠아!

우진에게 달려와 안기는 시우


박우진
아빠 데리러 온거야?

박시우
녜!


ooo
수고 했어~


박우진
뭐야~ 언제부터 와있었어?


ooo
오빠한테 전화 했을때 왔지~


박우진
고마워..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울컥한 우진


ooo
으에..? 뭐야 무슨일 있었어?


박우진
아무것도 아니야~ 집 가자~


ooo
어어..! 그래~





그렇게 차에 탔고 집으로 향했다


박우진
아 있잖아


ooo
응?


박우진
내일 여행 갈래?


ooo
내일? 갑자기?


박우진
응 내일


ooo
아 난 좋아 그럼 애들 엄마한테 부탁할까?


박우진
아니야~ 그럴필요 없어 수영이가 봐준대


ooo
아 그래? 알겠어~


박우진
아 그리고 아까 지안씨한테 연락 왔는데 지안씨 일정 때문에 다음주로 수술 날짜 바꿨어


ooo
아 그래서 여행 가자고 한거야?


박우진
응응 오랜만에 둘이 가고 싶기도 하고


ooo
알겠어~ 가자

몇분뒤






박우진
자 시우 옷 벗자~

박시우
녜!


ooo
오빠 그거 하고 있어ㅂ..

띠리링_


ooo
전화 온다 내가 할게 전화 받아


박우진
알겠어

그렇게 우진은 전화를 받으러 갔다


박우진
여보세요 네 아 그거 금방 보낼게요

전화를 끊은 우진에게 다가가는 oo


ooo
많이 바빠?


박우진
아니야 이거만 보내면 끝나


ooo
아 그래? 알겠어


박우진
왜~? 심심해?


ooo
아니..이거 줄려고


박우진
어..? 이거 뭐야?


ooo
선물 오빠 시계 바꿀때 됐잖아~


박우진
그건 또 어떻게 알았어?


ooo
10년을 같은거 쓰고 있으면서 당연한걸..


박우진
아 맞네..


ooo
그리고 원래는 다음주에 수술 전 주에 줄려고 했는데 당겨져서 어쩌다가 오늘 줬네


박우진
근데..갑자기 왜 줘..?


ooo
그냥..맨날 받기만 해서 미안해서 나도 이런 선물 주고 싶었어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