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나 좋아해주면 안돼?
171.[울음]



ooo
그리고 뭐..사람 일은 모르니까~ 주고 싶었어~


박우진
…

순간적으로 울컥한 우진


ooo
왜 대답이 없어..?


박우진
아..아니야..! 고마워

oo을 안아주는 우진


박우진
그..나 잠깐 화장실좀..!


ooo
어어..!

이때 알았어야 했다

우진이 얼마나 힘들어하고 있는지


ooo
울려고하는거 같은데..내 앞에서 우는게 부끄러운가..?

박시우
엄마아


ooo
응? 시우 왜요?

박시우
아빠 우러여


ooo
어..?

박시우
아빠가 울면서 화장실 들어 가써여


ooo
그래..? 알겠어요 시우 잠깐만 방에서 지우랑 있을 수 있어요?

박시우
녜!


ooo
고마워~

시우는 지우가 있는 방으로 갔고

oo은 화장실 앞으로 갔다

노크를 하려고 했지만 망설여졌다

촤악_

물소리 사이 사이 우진이 우는 소리가 들렸다


ooo
진짜 무슨일 있나..

몇분뒤

화장실 앞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을때

철컥_

우진이 나왔다


박우진
여기서 뭐해?


ooo
어? 아니야 뭐했어?


박우진
씻었어

젖은 머리와 바디워시 향이 나는걸 보니 씻은건 맞지만

눈이 부어있었다


ooo
아 그래? 나도 씻어야겠다


박우진
씻고 나와 밥하고 있을게


ooo
알겠어


박우진
근데 시우 어디 갔어?


ooo
방에서 지우랑 같이 놀고 있어


박우진
아 알겠어 일단 씻어~


ooo
응

그렇게 oo이 씻으러 들어갔고 우진은 시우에게 갔다


박우진
시우야~

박시우
녜에


박우진
뭐 하고 있어?

박시우
지우 보고 이써여!


박우진
그래요~?

박시우
어? 아빠


박우진
응?

박시우
엄마 어디가써여?


박우진
엄마 씻는중이야~

박시우
녜에


박우진
시우 배 안고파?

박시우
고파여!


박우진
뭐 먹고 싶어요~?

박시우
움..꼬기여!


박우진
고기~? 알겠어 고기 먹자~

박시우
와앙!


박우진
시우 마저 놀고 있어요 금방해줄게~

박시우
녜!


박우진
지난번에 고기 사왔는데 어디있더라..아 여기있다

냉장고에서 소고기를 꺼내는 우진


박우진
오랜만에 스테이크 해야겠다

드디어 요리를 시작하려고 할때

지우
으아앙!

박시우
아빠아 지우 우러여


박우진
어어! 알겠어 금방 갈게

우진이 가려고 뒤돌자마자

oo이 나와서 지우를 안고 있었다


박우진
엄마야..깜짝아 언제 나왔어


ooo
방금~ 오빠 하던거 마저 해


박우진
어어..! 알겠어

치익_

고기를 굽자마자 oo이 물었다


ooo
뭐야 스테이크야~?


박우진
응응


ooo
아이..이러면 이거 꺼낼수밖에 없는데


박우진
어떤거?

냉장고에서 무언갈 꺼내는 oo


ooo
화이트 와인~


박우진
뭐야 어디서 나온거야


ooo
숨겨뒀지.. 나중에 먹을려고


박우진
그걸 지금 꺼내도 되는거야? 못먹는데?


ooo
이건 오빠가 먹고 나는 사과탄산주스 먹고..


박우진
에이 너랑 같이 못먹는데 나 혼자 어떻게 먹어~ 나중에 다 나으면 같이 먹고 지금은 같이 사과주스 먹자~


ooo
진짜?


박우진
응~ 같이 사과 주스 먹자~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