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나 좋아해주면 안돼?
21.[침대]



ooo
진짜 너 한번만 이렇게 다쳐서 오면 그땐 진짜 살리고 내 손으로 죽일거다


박우진
넵..근데 혹시 상처 치료 할수 있는 약 있니?


ooo
왜 어디 상처있는데


박우진
내 마음..


ooo
아 그건 이렇게 해야해


박우진
어떻게?

쪽_


ooo
이렇게


박우진
…

병주고 약주는 oo이다


박우진
상처가 더 깊어졌어


ooo
아 진짜..ㅋㅋㅋㅋ 야!!


박우진
이건 뭐..입맞춤으로 끝낼수 있는 상처가 아닌데?


ooo
수작부리지마


박우진
오케이~ 근데 너 오늘 왜케 한가해?


ooo
그러니까? 오빠가 오고 나서부터 갑자기 한가해졌어


박우진
뭐지..


ooo
암튼 뭐 좋은거지 다치는 사람도 없고 오빠랑 같이 있을 수 있는데


박우진
그래그래


ooo
아 맞아 오빠


박우진
어?


ooo
아까 엄마한테 연락 왔는데


박우진
응응


ooo
엄마가 오빠 여기 있는동안 시우 돌봐준대


박우진
뭐야 그 얘기가 벌써 장모님한테 까지도 갔어?


ooo
응응 내가 까발림


박우진
아 진짜..


ooo
메롱


박우진
아 약올라


ooo
ㅋㅋㅋㅋㅋㅋ 아 나 지금 너무 졸리거든? 잠시 한숨 잘 테니까 연락오면 깨워


박우진
응응

보조침대를 꺼내 누울려는 oo에게 말하는 우진


박우진
여기 올라와서 자


ooo
안돼 환자 침대에서 자면


박우진
왜?


ooo
환자가 누워서 쉬는곳인데 의사가 왜 누워


박우진
괜찮으니까 올라와서 자~


ooo
안된다니까?

계속 안된다는 oo을 겨우 설득하였다






박우진
봐 편하지?


ooo
편하긴하네..뭐..


박우진
빨리 자 언제 수술 잡힐지 모르잖아


ooo
알겠어

침대가 좁아서 불편해서 인지 우진을 껴안는 oo


박우진
뭐해..?


ooo
이제 좀 편하네


박우진
이러고 잘거야?


ooo
응


박우진
그래 알겠어 잘자~


ooo
응~

그 자세가 편했는지 금방 깊게 잠들었다


박우진
와..누가 납치해가도 모를정도로 잘자네

잘자는 oo을 보면서 감탄하고 있을때

전화 벨소리가 들렸다

그 전화는 우진의 벨소리는 폰에서 나는 소리였다

조심스럽게 침대에서 나와서 전화를 받았다


박우진
-여보세요

우진은 전화를 받고 평소에는 보지 못한 심각한 얼굴이 되었다

그러곤

뚝_

전화가 끊겼고

우진은 계속 심각한표정으로 생각을 하였다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