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나 좋아해주면 안돼?
213.[불쌍해]



ooo
내가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어

oo엄마
늘 붙어있어서 그래 그래서 떨어지면 그리운거고


ooo
빨리 내일이 되면 좋겠다..

oo엄마
시간 금방 가~


ooo
자고 일어났는데 와있으면 좋겠다

oo엄마
안 컸네 하는 생각이 시우랑 똑같아 아주

엄마의 말에 웃음이 터진 oo


ooo
엄마 시우가 나보다 더 깊은 생각해~

oo엄마
아 그래?

생각이 깊은 시우 덕에 웃음바다가 되었다

박시우
엄마!


ooo
응? 시우 왜?

박시우
배고파요!

oo엄마
아이고 시우 집에 갈까?

박시우
음..엄마도 같이가요!


ooo
엄마도?

oo엄마
엄마는 여기서 호 해야해서 갈 수가 없어요

박시우
잉..녜..


ooo
아니야 나도 같이 가

oo엄마
너 진료 받아야하지 않아?


ooo
이제 없어 이따 자기전에만 있어서 외출증 끊고 가도 될거야

oo엄마
그래 그럼

박시우
와앙!


ooo
금방 외출증 끊고 올게

oo엄마
응~






쾅_


ooo
와 본가랑 병원이랑 가까워서 너무 좋다

철컥_

동생
뭐야 왜 왔어


ooo
너 보러 온거 아니니까 신경 꺼

동생
와..형부는 이런 모습 모르겠지..


ooo
아는데?

동생
불쌍해..우리형부..


ooo
뭐 임마?

oo엄마
아유 이것들아 그만 싸워!!

조용해지는 두사람

동생
엄마 나 배고파

oo엄마
기다려


ooo
넌 나이가 몇갠데 너가 알아서 먹어야지

동생
너도 알아서 못차려먹잖아 요리 못해서


ooo
너? 이게 어디서 누나한테

동생
형부한테 막 밥 만들어준거 아니지?


ooo
야 내가 결혼 몇년차고 연애를 몇년을 했는데 당연히 해주지

동생
형이 뭐라는데?


ooo
늘 맛있다고 해줘 바보야

동생
우리 형부..진짜로 착하다 그런 사람 왜 이런 사람을 만나서..


ooo
너 이씨 엄마!!!

oo엄마
왜!!


ooo
쟤 담배 펴!!

동생
아는데?

oo엄마
아휴..저것들이 정말..


ooo
아 뭐야

oo엄마
나와서 밥이나 먹어!!


ooo
응~

동생
엄마..나 먹을때는 김치만 주더니 왜 누나 오니까 고기가 나와?

oo엄마
너네 누나는 어쩌다 한번 오는데 잘 먹여야지


ooo
역시 우리 엄마~

oo엄마
물론 고기는 시우 먹으라고 한거야


ooo
엄마..?

oo엄마
됐고 빨랑 먹어

조용히 와서 먹는 두 사람

몇시간 뒤

철컥_

oo엄마
시우 자?


ooo
응 아주 잘자

oo엄마
지우도 엄마한테 맡기지.. 사돈댁 힘들텐데


ooo
아니야 먼저 지우랑 시우 봐주신다고 했는데 시우는 유치원때문에 지우만 간거야

oo엄마
아~ 그래?


ooo
응 나 이제 가야겠다

oo엄마
같이 가


ooo
아니야 오늘은 엄마 시우랑 같이 자~

oo엄마
그래도 너 아픈데..


ooo
괜찮아~

oo엄마
그럼 데려다주기라도 할게


ooo
나 혼자 가도 돼~

oo엄마
어두운데? 그러면 동생이랑 같이 가


ooo
아유 괜찮다고~ 어처피 가깝잖아

oo엄마
음..알겠어 조심히 가고 도착하면 연락해


ooo
알겠어 갈게~

oo엄마
응~ 내일 봐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