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나 좋아해주면 안돼?
33.[보고싶어]



ooo
에이 모르겠다~

박시우
엄마아~!


ooo
어? 시우 일어났어?

박시우
녜!


ooo
시우 밥먹을까요?

박시우
녜! 조아여!


ooo
알겠어요~ 잠시만 기다려요~

박시우
녜!

잠시후





ooo
시우~ 밥먹자~

박시우
녜!


ooo
자 앉아~

박시우
녜!


ooo
짜잔~ 우리 시우가 좋아하는 소시지~

박시우
와앙!!


ooo
맛있게 먹어요~

박시우
녜!

맛있게 먹고 있는 자신을 바라보는 oo에게 시우가 말하였다

박시우
엄마! 아빠 어디갔어여?


ooo
응? 아빠? 아빠 출장 갔어~ 왜~? 아빠 보고싶어요?

박시우
녜! 긍데..엄마 눈에 눈물이 이써여


ooo
어?

박시우
아빠 보고시퍼여..?


ooo
응..보고싶네? 일주일동안 못본다는거 때문에 벌써 그런가봐요~

박시우
괜차나여~ 괜차나여~

oo의 손을 토닥여주는 시우


ooo
시우 뭐야~? 엄마 위로 해주는거야~?

박시우
녜! 선샌님이 슬픈사람한테는 이렇게 해주는거라고 해써여!


ooo
그래요~? ‘올~ 박수영 웬일로 이런걸 다 알려줬대~?’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oo


ooo
아 맞아 지금 몇시지



ooo
어? 벌써 이렇게 됐네? 시우야 유치원 가자!

박시우
녜!!

그렇게 시우를 유치원 버스에 태우고 다시 집으로 왔다


ooo
아 오랜만에 쉴까나~

오늘 출근도 안하는 날이여서 더 여유로웠다


ooo
근데 오빠는 지금 뭐하고 있을까..

그 여유에서 틈틈히 우진의 생각이 났다

그러면서 전화기를 놓지 않았다


ooo
지금쯤 바쁘겠지..

계속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전화기를 만지작 거렸다

계속 그러고 있다가 잠이 들었다

그러고 깼을땐

어느새 시우를 데리러가야할 시간이 다 되어서 넘어버렸다


ooo
뭐야..나 얼마나 잔거야

박시우
엄마아!


ooo
뭐야뭐야 시우 어떻게 왔어요??

박시우
선샌님이 시우 집에 데려다줘써여!


ooo
아 그래? 알겠어요~

그 타이밍을 아는듯이 전화를 하는 수영


ooo
-여보세요?


박수영
-잘잤니?


ooo
-뭐야~ 언제 왔다갔어~


박수영
-아유~ 너가 안 오니까 내가 데려다 줬지~ 근데 너 진짜 잘자더라?


ooo
-그래? 요즘 잠이 많아졌어


박수영
-늙어서 그래


ooo
-아 뭐래ㅋㅋㅋㅋㅋ


박수영
-아무튼 시우 내가 데려다줬다?


ooo
-알겠어~…잠시만 근데 너 우리집 비번 어떻게 알아?


박수영
-우진오빠가 말해줬는데?


ooo
-아 깜짝아 에? 근데 이 오빠 연락됐어?


박수영
-응응 훈련중인거 같던데? 총소리 들리고 남자들 소리지르는 소리 들리고


ooo
-어..? 아.. 알겠어 끊어~


박수영
-응응~

뚝_

전화를 끊자마자

귀신같이 전화를 하는 우진


ooo
뭐야 이오빠 귀신인가

신기함과 동시에 전화를 받았다


ooo
-여보세요


박우진
-뭐해?


ooo
-방금 수영이랑 전화하면서 오빠 얘기 했는데 딱 전화왔어


박우진
-아ㅋㅋㅋㅋㅋ 타이밍 좋았네


ooo
-그러니까~ 오빠는 지금 뭐해


박우진
-나 지금 숙소 들어와서 침대에 누워있어


ooo
-아 벌써 보고 싶어~ 빨리와~


박우진
-조금만 참아~ 금방 갈게


ooo
-알겠어..


박우진
- 아맞아 잘잤어?


ooo
-아 뭐야 박수영이 말해줬어?


박우진
-응응ㅋㅋㅋㅋㅋ 시우 안데리러 와서 내가 데려다주려고 하는데 집 비번 뭐냐고 그러면서 집 들어갔는데 너 쇼파에서 자고 있다고하더라고ㅋㅋㅋㅋㅋ


ooo
-어우 정말 자세하게도 말했네


박우진
-ㅋㅋㅋㅋㅋㅋ 아 맞아 나 예정보다 빨리 갈수도 있을거 같아


ooo
오~ 근데 그게 자세 하게 뭐하는거야?


박우진
-그냥 거기랑 똑같이 생활하는거야


ooo
-진짜? 근데 왜 총을 쏴?


박우진
-응? 뭔소리야?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