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반인반수와 결혼한 왕따 주인님

[ _ # 23 영원한 사랑. # _ ]

김 태형 [18] image

김 태형 [18]

"..염장질 그만하라고 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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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너도 여친 만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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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 (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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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푸흐..- 니넨 잘생겼으면서 여친이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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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형은 있는것도 아니구.." (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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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나? 나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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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형 [18]

"..지금, 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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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이제 사귄지 거의 1년 되가는 여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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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와, 그래놓고 22화 동안 쭉 숨겨오신 거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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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오빠.. 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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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작가

(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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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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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형 [18]

"왜 우리한텐 여친분 소개 안 시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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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니네가 뺏어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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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우리 그렇게 쓰레기 새끼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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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쓰레기 새끼라고 말 안했는데, 찔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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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아니.. 그냥.. 비유라고요.. 비유.."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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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푸흡- 이제 곧 종 치겠네, 선도부장한테 벌점 받기 싫으면 교실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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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꼭 여친 소개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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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알았다- 빨리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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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우리 김여주, 전정국 후배님도 수업 잘 듣고." (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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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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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학교 끝나고 같이 하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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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그래그래,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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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지연 [24]

"..윤정한 오빠는 언제 올 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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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지연 [24]

"저걸 그냥 두고 있다니, 미친놈인가."

뚜루루..- 뚜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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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지연 [24]

_ "어, 오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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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7]

_ "응, 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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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지연 [24]

_ "걔네 처리 안해? 학교에서 볼때마다 꼴불견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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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7]

_ "일주일 뒤에 다시 갈거야, 그때까지만 좀 참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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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7]

_ "일주일 뒤에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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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7]

_" 모든 인원을 총동원해서 갈거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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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7]

_ "닌 뒤에서 보조역할이나 잘해줘, 안그래도 민윤기 때문에 골때린다. 끊어-" _

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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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지연 [24]

"..이게 친오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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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호석 [26]

"지연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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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지연 [24]

"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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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호석 [26]

"수업 빨리 들어가시죠, 애들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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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지연 [24]

"네, 그리고 저 챙길 시간에 그쪽 수업이나 들어가시죠."

드르륵,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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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호석 [26]

"와.. 뭐냐, 저 싸가지는? 나보다 2살이나 어린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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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지연 [24]

"자, 숙제검사 하겠다. 숙제 안한 애들 다 뒤로 나가."

지연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여주, 정국은 자리에서 일어나 뒤로 나가 섰다. 아, 물론 한 템포 늦게 교과서를 챙기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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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지연 [24]

"..너넨 지도불이행 벌점 3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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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예예..-" (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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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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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지연 [24]

'참자,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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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지연 [24]

"수업 들어간다, 저번 시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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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사물함에 기대 꾸벅꾸벅 졸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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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어금니꽉) "야.. 드긑이 드즈그 슾느그.. 쁠르 을으느, 이 십팔스끼야.." (야.. 다같이 뒤지고 싶냐고.. 빨리 일어나, 이 씨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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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으응...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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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지연 [24]

"...전정국, 김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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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지연 [24]

"너네 복도로 나가! 수업 끝나고 교무실로 따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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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아우씨.. 왜 지랄이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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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하... 빨리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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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지연 [24]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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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벽에 기댄 채 꾸벅꾸벅 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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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야.. 뭘 또 자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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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으응.. 김여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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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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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나 사실 너 많이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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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뭐라는 거야, 새끼가. 다음날 이불킥 하지 말고 잠꼬대 그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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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벽쿵) "잠꼬대가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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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야.. 나 남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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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그걸 누가 몰라, 네가 나 못 믿는 것 같아서 이러면 믿을까 하고 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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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아니..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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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불편해 하지마, 이미 포기한지 오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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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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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뭐가 미안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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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짝사랑.. 포기 힘들었을텐데, 나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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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내가 늑대도 아니고..ㅎ, 태형이 형이랑 나랑 둘 다 포기했어. 그건 당연한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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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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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야, 너 거기 안 서!?"

순식간에 소리를 치며 복도를 빠른 속도로 달려간 지민에 놀란 건 여주와 정국 둘다였다. 그리곤 방금 하던 대화도 잊은 채 지민을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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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흐어우.. 지민이형 존나 빨라..."

여주와 정국이 수업을 째면서까지 지민을 열심히 쫓아온 곳은 체육관창고였다. 거친 숨을 몰아쉬는 듯한 지민의 뒷모습 너머에 정한이 지민을 비웃으며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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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7]

"..친구분들까지 데려오셨다, 이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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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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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씨발, 정도가 있지. 스토킹을 하고 우리 학교까지 찾아오냐? 들어가고 싶었던 1프로의 마음도 없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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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7]

"ㅋ... 너, 뭐 믿고 나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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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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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일진 반인반수 박지민,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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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주인은.. 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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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오직 내 주인 지켜야겠다는 것만 믿고 있어, 너처럼 하찮은 돈과 권력을 믿는 게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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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7]

"뭐가 하찮아? 나를 봐, 얼마나 부해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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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불쌍해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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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이제 놓치지 않을거야, 비로소 넌 여기서 끝이고."

철컥,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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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질끈)

탕, 탕-!

지민의 짧은 대꾸를 끝으로 총은 발사됐다. 지민도 사람을 죽이는 게 고통스러운지 눈을 질끈 감았다 뜨면서 총을 몇 발 더 쐈고, 정한은 그 자리에서 숨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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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다음 생에는, 나와 원수가 아닌, 악역이 아닌 사람으로 만나자."

지민은 숨이 끊긴 정한을 바라보며 몇번을 중얼거리다 지민의 뒤에 굳어있는 여주를 보며 활짝 웃었다. 그리곤 달려가서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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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사랑해, 김여주."

그 둘은 영원한 사랑을 기원하듯이 입을 맞췄다. 입이 떨어지고 활짝 웃는 둘은 그 어느 누구보다 행복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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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image

박 지민 [18]

"주인, 우리 데이트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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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_ "어, 잘잤어? ㅎ.. 나도 사랑하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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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작가

이제 고구마를 처리했으니, 다음화는 꽁냥거림과 윤기의 여친이 공개됩니당 ~ 기대해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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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작가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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