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반인반수와 결혼한 왕따 주인님

[ _ # 24 달달하게. # _ ]

김 여주 [17] image

김 여주 [17]

"흐암.. 잘잤다..."

오늘은 토요일, 날씨가 무지 좋은 날이 될것이라고 날씨예보에서 떠들어 놓은 것처럼 커튼 사이로 비춰지는 밝은 햇빛이 여주를 깨웠다. 여주도 오랜만에 푹 잔듯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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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지민오빠.. 깨우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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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지민오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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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지민의 침대위로 올라가며) 오빠.. 아침이야,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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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으응...- (눈을 살짝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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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우리 여주 주인 왔네? (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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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조금만 더 자자..ㅎ"

지민은 침대 위에 올라가있는 여주의 손목을 잡아당겨 여주가 침대 위에 눕게 하고 자신의 품속에 가뒀다. 몇 분 뒤 지민은 곧바로 잠에 들었지만, 여주는 빨개진 얼굴을 주체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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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ㅇ,왜이렇게 가까워..."

여주는 점점 빠르게 뛰는 심장을 조금 멈출려고 지민을 등진 채 누웠다. 그러자 지민이 여주 등에다가 대고 나지막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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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나 봐요, 주인님. 우리 키스도 한 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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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아,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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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주인도 내 목 감고 즐기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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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아니거든.. 숨 막혀 죽는 줄 알았다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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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푸흐..- 알았으니까 나 좀 봐봐. 여친 얼굴 좀 보자."

여주가 마지못해 몸을 지민 쪽으로 돌리자 지민이 여주 입에다가 뽀뽀를 하고는 싱긋 웃어보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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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주인, 우리 데이트 하자."

[그 시각, 윤기집 : 작업실]

윤기는 어린 나이에 음악을 시작해 작업실도 따로 있고, 중소기업 소속사에 속해있기도 한다. 이미 작게 앨범 몇 개 내기도 한 음악인이였다.

윤기가 속해있는 소속사는 국내에서 연애허락을 해준 단독 소속사이기도 하다. 그래서 윤기는 사귄 지 1년 다 되가는 여친이 있다. (23화 참고)

뚜루루..- 뚜루루..-

달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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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_ "어, 잘잤어? ㅎ.."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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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지 [18]

_ "잘 잤긴 한데, 오빠 어제 내 연락 왜 안 받았어?" _

그렇다, 윤기는 1살 차이 나는 쌍둥이 여동생 윤지와 1년째 교제를 하고 있던 것이다. 아, 부모님 반응은 어땠냐고? 부모님도 윤기랑 성격이 비슷해서 이해 해주시고, 허락 해주셨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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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_ "어? 어제 연락했어? 미안, 작업하느라 못봤나 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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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지 [18]

_ "흥칫뿡이다, 아주. 작업이 중요해, 여친이 중요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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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_ "당연히 여친이 중요하고, 당연히 너무 사랑하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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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지 [18]

_ "하여튼 미워할 수 없게 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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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_ "오빠 작업 거의 다 끝나가는데, 오늘 데이트 할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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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지 [18]

_ "어디 가게, 날도 춥구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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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_ "민윤지가 좋아하는 놀이동산 가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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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지 [18]

_ "에? 표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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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_ "다 예매해놨지- 오랜만에 교복데이트 하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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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지 [18]

_ "좋아좋아! 10시까지 지하철역에서 보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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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_ "그래그래-ㅋㅋ 아주 신났네, 따숩게 입고 와라. 춥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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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지 [18]

_ "에이.. 사랑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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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_ "나도-" _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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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자,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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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우리 여친님과 데이트 할 준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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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김여주- 교복 다 입었어? 나와봐-"

덜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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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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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이뻐..// 위에 롱패딩 입어,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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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당연, 오빠도 입고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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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어...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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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헐, 완전 멋져. 이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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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피식)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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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이렇게 교복핏이 이쁜데 학교에서 왜 교복 안 입고 다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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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아니.. 불편하다구... 그리고, 여자애들이 들러 붙는단 말이야.. 막 잘생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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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오빠는 내껀데 누가 뺏어갈 걱정을 왜 해, 앞으로 교복 입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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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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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어? 저거 윤기형 아니야..? 어떤 여자랑 손 잡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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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헐헐, 윤기오빠 여친인가봐. 근데 둘이 되게 닮으셨는데.. 우리학교 교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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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그러네, 아는 척하면 뒤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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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뭐 어때, 남남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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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그런가... 윤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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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그렇게 크게 부르라는 뜻은 아니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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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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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어? 형 여친분.. 우리 학년 민윤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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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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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지 [18]

(싱긋) "안녕- 너가 그 또라이 박지민이랑 사귄다는 여주구나, 듣던대로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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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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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야, 주인 내꺼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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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지 [18]

"아휴, 그래. 니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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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지 [18]

"여주야! 말 놔, 친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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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아, 응! 그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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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너네 어디 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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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놀이공원으로 교복데이트 간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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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지 [18]

"어? 우리돈데! 같이 다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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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난 반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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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난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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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나도, 우리 윤지가 하라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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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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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ㅊ..찬성.." (깨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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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지 [18]

"자, 그러면 지하철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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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놀이공원이 얼마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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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뭐부터 탈래, 오늘 사람 별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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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지 [18]

"어? 우리 저거 타자!"

윤지가 가리킨 건 여기 놀이공원에서 제일 무섭다는 롤러코스터였다. 여주와 윤지는 재밌겠다며 신나했고, 지민과 윤기는 겁에 질려 안타겠다고 했다.

하지만 결국에는 좌석에 탑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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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흐어.. 나 이런 거 못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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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내 손잡고 타, 그럼 되지?"

여주는 무서워하는 지민에게 손을 내밀었고, 지민은 벌벌 떨면서도 여주의 손을 맞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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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지 [18]

"헐, 쟤네 손 잡는다.. 오빠,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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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아, 됐어.. 낯간지럽게 무슨 손을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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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지 [18]

(시무룩)

"출발합니다-!"

윤기는 시무룩한 윤지를 보고 귀엽다는 듯 피식, 웃더니 안전벨트를 꽉 잡고 있는 윤지의 손에 자신의 손을 잡았다. 윤지가 놀라서 윤기를 쳐다보자, 윤기는 귀가 빨개지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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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바보야, 내가 진짜 안 잡을 줄 알았냐."

그렇게 신나게 놀다가 어느새 해가 져 밤이 되고, 집에 가기 전에 커플들끼리 관람차를 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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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우와.. 야경 진짜 이쁘다, 오빠 이거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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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뭘 봐, 보기는. 여주보다 안 이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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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또 뭔 이상한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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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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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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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지금까지 많이 힘들었지, 미안. 이제 다 끝났으니까 나랑 오래오래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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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사랑해."

지민은 그 말을 끝으로 여주에게 입을 맞췄다. 그들 너머에 있는 야경이 유독 이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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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지 [18]

"오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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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으응.. 아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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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지 [18]

"거짓말, 딱봐도 졸린 얼굴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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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지 [18]

"빨리 자, 오빠 성격에 안 피곤할 리가 없지."

윤지도 말은 그렇게 했지만, 내심 여기까지 놀러와서 졸려 한다는 게 은근 서운했다. 심지어 여자친구인 자기와 데이트를 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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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민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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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지 [18]

"또 왜, 빨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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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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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지 [18]

"...빨리 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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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박지민이랑 김여주 커플은 지금쯤이면 키스하고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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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지 [18]

"..그래서 뭐, 부럽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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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응, 많이많이 부러워.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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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나도 한 번 해볼려고."

그리고 곧 그 둘의 입은 맞닿았고, 윤기만의 강렬한 키스가 이어졌다. 오랜만에 그 둘도 달달했다.

[그 시각, 태형 & 정국]

김 태형 [18] image

김 태형 [18]

"씨이.. 우리도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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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나 크리스마스 때 형보다 여친 먼저 만들거야, 딱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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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형 [18]

"웃기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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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작가

호호.. 오늘 미리보기가 왜 없냐면 도무지 소재가 안 떠올라유ㅠㅠㅜㅠㅜㅜㅠ 죄송합니다 다음에 스토리 탄탄하게 다져서 오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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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작가

오늘 분량 캐많아요 !! 자그만치 장면10까지 썼다구요 !! (자랑자랑 + 뿌듯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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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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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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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작가

감사합니다 :) 더 열심히 쓰도록 할게용ㅇ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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