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반인반수와 결혼한 왕따 주인님

[ _ # 33 미래에 대한 약속. # _ ]

[여주의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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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오늘 주인 생일이라서 일주일 전부터 고민하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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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마음에 들려나.."

지민은 체크리스트 종이를 바라보며 걱정 반 설렘 반으로 한숨을 푹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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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맨날 괴롭히다가 이런 건 또 처음 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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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잘할 수, 있을까..."

머리를 쓸어넘기며 떨리는 마음을 진정 시키고 있던 지민을 더욱 놀라게 한 건 따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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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여기서 뭐해, 이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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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왁...!! 아, 깜짝아! 인기척 좀 내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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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늦잠꾸러기가 주말인 오늘, 8시에 뭘 그리 보고 있는 거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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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아무것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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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으음...- 수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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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ㅁ..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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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귀 되게 빨개졌다, 평소에 안 이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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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오빠가 이럴때는 긴장되거나, 흥분되거나 둘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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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아니라구..!"

다급하게 추측을 하던 여주의 입을 손으로 막은 지민, 여주의 입 앞에 큰 손이 가로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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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ㅎ"

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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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응, 그래~ 준비 잘하고~"

철컥,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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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ㅂ,방금 처음으로 먼저 스킨쉽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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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아냐, 이럴때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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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근데.. 주인이 눈치가 빠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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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그러엄, 알고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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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몰라, 윤기형이나 만나ㅈ,"

08:38 AM

박 지민 [18] image

박 지민 [18]

"아,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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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윤기형이랑 8시 반 약속인데-!!"

🎵🎶🎵🎵🎶🎵🎶

[: 윤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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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아, 나 죽겠네."

약속 늦거나 안 지키는 걸 싫어하는 윤기한테 망했지만 그래도 맞지는 않도록 아무 점퍼나 챙겨입고 지갑과 핸드폰을 들어 신발까지 꺾어신고 뛰쳐나가는 지민이였다.

[한편, 방에서 다 듣고 있던 여주]

"윤기형이랑 8시 반 약속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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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귀여운 짜식, 여기 방음 안되는 거는 알고 빽빽 소리 지르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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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생일자 다 들으라고 배려 하는 거야? 귀엽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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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내가 키운 보람이 있는지, 기대해볼까?"

눈치가 아주 많이 빠른 여주와 당황하면 눈치가 없어지는 지민..

08: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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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허억... 허.. 어? 윤기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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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지금 몇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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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깨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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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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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우리 약속시간은 몇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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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8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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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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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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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내가 너네 집앞까지 직접 찾아가야 할 정도로 너가 그렇게 귀하신 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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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몰라봤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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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으응.. 윤기혀엉.. 미안해애... 화 풀어줘.. 나 주인님한테 생일만큼은 잘 해주고 싶단 말이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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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ㅋㅎ.. 장난이야,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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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가자, 뭐 사러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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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히히, 역시 형이 짱이야!"

01:2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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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으아..! 무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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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그러면.. 세팅을 해볼까-?" (싱긋)

갑부 윤기 덕분에 선물 살 돈을 조금 많이 보탠 지민은 수두룩하게 쌓인 선물박스를 보고 신나하며 아기같이 선물포장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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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자! 선물포장은 다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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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이제 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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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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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주인이.. 좋아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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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흐으암.. 어?"

방을 나오자 다 꺼져있는 거실 불을 보고 놀란 여주는 주위를 둘러봤다.

"••• 생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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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사랑하는 우리 주인님~ 생일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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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뭐야..- 감동이게 진짜 ㅋㅋ"

케이크에 꽂힌 촛불에 불을 붙혀서 나타난 지민을 보고 눈물을 글썽였지만 웃으면서 다가가 촛불을 후 - 부는 여주였다.

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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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주인,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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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내가.. 1주일 전부터 어떻게 할 지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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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구상만 짜다가 오늘 윤기형이랑 아침에 선물 사가지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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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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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안 들리가, 오빠가 준비해주는 거면 다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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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진짜? 다행이다, 내가 이런 건 처음 해봐서 윤기형 돈 보태서 이것저것 사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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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화장품, 향수, 명품가방, 학용품, 주인이 좋아하는 초코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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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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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내 편지랑... 가장 많이 생각하고 생각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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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뭔데,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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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이거.. 커플반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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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주인만 괜찮다면, 나는 주인이랑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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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결혼... 그런 거 있잖아, 그런 게 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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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아, 뭐야~ 그거 말하려고 이렇게 뜸들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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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결혼? 해야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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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서로 좋아하는데 나쁠 게 뭐 있어, 안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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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ㅎ.. 역시 주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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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사랑해요, 김여주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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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이건 좀 이른 고백이야, 나랑 결혼하기로 약속해주세요."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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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나 없는데, 그럼 이제 너 지켜줄 사람 없는데. 불안하다, 조금? 뭔 일이 일어날 것 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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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반인반수

"그릉.. 그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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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오빠.. 왜그러는데, 도대체!"

+ 컴백은 정말 대박이예요.. 그것도 정규앨범은 팔것도 많아서 제 사랑,, 유닛곡 미쳤어요 댄브,,, 덕질했던 걸 후회하지 않게 해주는 우리의 소년단 💜💜

[댓글 5개 이상 연재, 30개 이상 추가연재] 손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