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 나도 내맘을 모르겠어...
BL 공원

언년
2018.02.05조회수 438

정국이는 약속시간보다 1시간 빨리와서 거리를 둘러보고 선물을 사고 카페에 들려 커피를 샀더니 벌써 약속시간이되어있었다


정국
히익 3분밖에 안남았네!

탁탁

정국이는 옷을털고 선물을 주머니에 넣고 커피를 들며 기다리고있었다

이내 몇초 지나지 않아 세진이는 수수한 모습으로 거리를 걸어오고 있었다


세진
왔어?


정국
어...늦어서 방금뛰어왔어


세진
할말만 할게


정국
뭔데?


세진
우리 1주일만 생각할 시간을 갖자


전정국
뭐?


김세진
싫....흡

정국이는 손으로 세진이의입을 막으며 말했다


정국
내가 싫어?

정국이는 억울한 표정으로 세진이를 뚫어져라 보며 손가락을 꼼지락댔다


세진
하...


세진
진짜...

이러면 내가 반할수밖에 없잖아...


세진
흠....그래 내일 카톡으로 알려줄게


정국
진짜!???

정국이는 아이같은 표정으로 말했다


세진
어

하지만 세진이는 그런 정국이의 표정이 익숙하다는듯 단칼에 말하며 돌아섰다


세진
난 간다


정국
세진아!


세진
?


정국
자 여기

정국이는 세진이에게 반지를 꺼내며 말했다


정국
생일선물이야..


세진
아차...

세진이는 놀란듯 얼굴을 감추더니 이내 눈물을 뚝뚝 흘렸다


정국
왜..왜울어?


세진
흐윽....


세진
내가...엄마 아빠가 외국으로 가시고 선물을 못받아봤어...


세진
외국에서 날라오는거는 통장으로 입금된 수표종이 쪼가리들 뿐이고....


세진
흐윽...


세진
고마워...

[사실 세진이는 엄청난 갑부랍니다]

정국이를 껴안으며


세진
좋아해....


세진
널...


정국
나도...


정국
사랑해

그렇게 다시 사랑을 싹틔우기시작하는 둘이였다

솔로만세?

커플만세?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