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 나도 내맘을 모르겠어...
열려 있는


다음날


세진
정국아


세진
우리 이제 오픈할까?


정국
그래...


세진
연다

세진이가 문을열자 손님들이 하나 둘 들어왔고 주문을 했다

손님
저기요~ 양꼬치 2인분 주문이요


정국
넵! 바로 갔다드리겠 습니다!!

손님
저기 물좀!


세진
물은 셀프입니다 손님

손님
와서 계산해주세요!!


세진
넵! 3,5000원 나왔습니다

손님
저기 소금이랑 고추가루 갔다주세요


정국
네!! 여깄습니다

손님
아 시발 왜이렇게 느려터졌어! 다신 오나 봐라!!


세진
대단히 죄송합....

쫘악

손님은 자신이 5분을 기다렸다는 이유로 세진이의 뺨을 때렸다


정국
저기 뭐하세요?;;

손님
날 5분이나 기다리게한 댓가


정국
그럼 넌 내꺼에 손댄 댓가

정국이가 때릴려 하자 세진이는 막았고 진상손님이 나가고 안에있던 손님들이 나가고 바로 문을 닫았다


정국
세진아 괜찮아?


정국
너 볼이 엄청 빨게


정국
하.....피구나...


정국
새끼...얼마나 쎄게 때린거야


세진
난 괜찮아...


세진
집에나 가자..


세진
식당을 하면 정국아


세진
원래 이러는게 일상이야


정국
아니 대체 왜 직원은 맞아야되?


정국
세진아 그게 일상이라고?


정국
그건 잘못된거야!!


정국
손님을 기다리게 했다고 때리면 우리가 신고할수도있었어


정국
왜 그런 생각을 가져?


정국
우린 잘못한거 없고 그 사람들이 잘못한거니까 자책하지마 세진아...


세진
응...흐윽...

세진이는 가는동안 눈의 초점을 잃은채로 벽을 짚고 가고있었고 정국이는 그런 세진이를 부축해줬다


세진
정국아


정국
어?


세진
나 사실 학교에서 뺨 맞은거 그때빼고 오늘이 두번째다?


정국
엄마 아빠는?


세진
가뜩이나 출장가시고 바쁘셔서 잘 보지도 못하는데 날 때리거나 혼내면 더 멀어질까봐 부모님이 날 곱게키웠어


세진
어릴적부터 1달 용돈은 수표한장이였고


세진
날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내 길을 뚫어주셨지


세진
하지만


세진
돌아오는건 종이쪼가리와 편지뿐이고


세진
부모님은 이제 외국에 나가 사셔


세진
1년에 1번 볼까말까인데


세진
하....


정국
그런데 넌 돈도 많으면서 가게는 왜 하자고 해써?


세진
나도 돈이 어떻게해서 나한테 오는지 어떻게 버는지 알고싶었어


세진
언제까지나.....부모같지도 않은 사람들에게 손만벌리면서 살순 없잖아?


정국
잘했어 세진아


정국
우리 성공한 가게가 되자


세진
그래 정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