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 뱀파이어와의 생활

다미에게 무슨일이?

이다미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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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일어났어?

이다미

어...?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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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오! 기억해주니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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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 보면볼수록 이쁘구나? 박지민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었네.

이다미

ㅁ...뭔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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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 사귀잖아. 박지민이랑.

이다미

어...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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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설마 내가 그것도 모를까봐?

이다미

근데... 여긴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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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디긴. 너가 이세상에서 사라질 마지막 장소.

이다미

마지막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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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잘데리고 왔네. 상처도 없고.

이다미

호석이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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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오빠라고 불리니까 좋은데?

이다미

왜 자꾸 날 괴롭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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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너의 피를 먹기위해.

이다미

내 피를 탐내는 이유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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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그야 니 피가 맛있으니까.

이다미

지민이랑 윤기가 구하러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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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박지민,민윤기! 항상 걔네들이 문제였어.

이다미

ㅇ...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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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그야 니 피를 먹을때마나다 걔네들이 방해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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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이번엔 방해받지않고 니피를 정복하겠어.

이다미

저...저리가요!

이다미

지민아!!! 윤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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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머릿속에 한줄기 빛이 지나감과 동시에 약간의 통증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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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마찬가지로 통증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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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야...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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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맞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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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얘네 오빠는 애를 어떻게 관리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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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얼른 오기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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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정호석 딱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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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그렇게 불러봤자 소용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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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걔네들은 절대 못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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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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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형!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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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너네는 왜 자꾸 나를 방해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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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이젠 나도 못참아!

정호석이 주먹으로 민윤기의 볼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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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럼 나도 안봐줘!!

민윤기와 정호석은 서로 치고박고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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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도대체 이다미를 왜이렇게 감싸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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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우리에게 소중한 가족이나 다름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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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니 가족은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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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형은 가족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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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ㅁ...뭐? 가족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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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형. 이제 진짜 그만해.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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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왜! 왜 나는 사람의 피를 먹으면 안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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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담아. 가자.

이다미

윤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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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윤기는 알아서 집으로 올거야.

이다미

윤기... 흥분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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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뭐...? 민윤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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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형! 내가 그만하라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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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진짜 이러면 형은 뱀파이어도 사람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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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야... 쟤 왜저래...?

이다미

몰라... 말려야 될것같은데?

이다미

잠깐 있어봐! 윤기한테 말좀 걸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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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담아! 지금 민윤기한테 다가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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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넌 이제 형도 아니야!

이다미

윤기야...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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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넌 뭐야! 저리꺼져!

민윤기는 이다미를 쳐냈다.

이다미

꺄악!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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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담아! 괜찮아?

이다미

으...응...

이다미

윤기...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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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기다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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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민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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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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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 이럴거야? 어떻게 니가 다미를...! 정신좀 차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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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다미...! 너 괜찮아? 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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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가 그랬어. 민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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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내...내가...?

그사이에 쓰러졌던 정호석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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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민윤기...! 넌 죽었어...

정호석은 민윤기를 향해 뛰어왔다.

이다미

윤기야...!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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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어...?

윤기는 뒤도 돌아볼새없이 정호석에게 맞고 쓰러졌다.

이다미

윤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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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민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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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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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너...!

그때, 해가 밝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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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크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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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크악!

이다미

지민아! 너... 피부가...

햇빛을 맞은 박지민의 피부가 화상을 입었다.

하지만 정호석은 햇빛을 피하지못하고 점점 소멸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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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형...!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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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크윽... 으악!

정호석은 그대로 소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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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담아... 집에 가자...

이다미

어떻게 가?! 너네 둘다 이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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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크윽.. 우린 괜찮아.

이다미

괜찮긴 뭐가 괜찮아! 가서 뭐라도 사올테니까 꼼짝말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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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앉아. 지금 너도 안괜찮아.

이다미

난 괜찮...

털썩.

이다미

으으...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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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도 안괜찮은데 어딜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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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방법은 하나야. 저녘까지 기다리는거.

이다미

그치만... 집에 가야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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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우린괜찮으니까 여기있어.

이다미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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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있어!

이다미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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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고마워. 우리좀 쉬어도 돼?

이다미

응. 푹쉬어.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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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럼 우리 좀만 잘게.

민윤기와 박지민은 깊은 잠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