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 이쪽이 내 부인이 될 사람입니다.
69_이쪽이 내 부인이 될 사람입니다.


그렇게 또다시 시간이 흐르고,

몇 시간 후.

덜컥, 쾅_

저벅, 저벅.._


연하린
하..힘들다..


연하린
그래도 그림은 나왔으니 뭐..됐지ㅎ..

하린이는 방에서 나와 거실로 내려갔고,

바로 부엌으로 걸어갔다.

직원
아가씨, 안색이 안 좋으신데 괜찮으세요?..


연하린
네?..


연하린
아..피곤해서 그런가봐요ㅎ..


연하린
저 혹시..

털썩_

직원
꺄악!..


황현진
무슨 일이에요!..


황현진
아..아가씨!!..

현진이는 바닥에 쓰러진 하린이에게 바로 뛰어갔고,

하린이를 자신 무릎에 올려 의식 확인을 했다.


황현진
아가씨, 아가씨!

할아버지
무슨 일인가?..!

할아버지
하..하린아!..

할아버지는 너무 놀란 마음에 그 자리에 주저 앉으셨고,

직원분이 옆으로 가 할아버지의 몸을 옆에서 잡아주셨다.

직원
할아버지, 괜찮으세요?..

할아버지
하..하린이 어떻게 된거에요?..

직원
아가씨가 얘기하시다가 갑자기 쓰러지셨어요..


황현진
아가씨 뭐 드셨어요?

직원
오늘 아침도 안드시고, 아무것도 안 드셨어요..

할아버지
오늘따라 유난히 그림이 안나오더니..

할아버지
결국 일이 터졌네..


황현진
일단 제가 봤을 땐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잠시 쓰러지신 것 같네요,


황현진
아가씨 침대에 눕혀드리고, 제가 의사 부르겠습니다.

현진이는 하린이를 자신 등에 업혔고,

하린이 침실로 가 침대에 눕혀주었다.

스윽_


황현진
어..내 핸드폰이..

직원
아가씨는 제가 간호하고 있겠습니다,

직원
걱정 마시고 핸드폰 가지러 갔다오세요ㅎ.


황현진
감사합니다ㅎ, 그럼.

현진이는 하린이 방에서 나갔고,

하린이 옆에는 직원분이 남으셔서 간호를 해주셨다.

한편 이 상황을 모르고 있는 정국이,


전정국
선우야, 하고 싶은 첫 번째가 별장에서 수영하는 거야?


전선우
그냥 수영이 아닌 아버지랑 같이 수영하는 거요!



전정국
그럼 선우가 얼마나 수영을 잘 하는지 볼까?


전선우
그리고 저기 끝까지 누가 먼저 가는지 시합도 해요!


전정국
그래ㅎ,


전정국
근데 아빠는 어리다고 안봐주는 거 알지?


전선우
당연하죠!


전선우
그대신 저도 안 봐드릴 꺼에요!


전선우
어..준비, 시작!..

정국이와 선우는 빠르게 수영을 하기 시작했고,

막상막하로 달리다가 힘들이 빠졌는지 점점 느려졌다.

그렇게 시합한 결과,

정국이가 이겼다.

남자들이라 둘의 승부욕은 강했고,

선우는 또다시 정국이에게 시합을 하자며 쫄라댔다.


전선우
아버지! 또 저기까지 시합해요,


전정국
선우야 아빠 힘든..


전선우
한 번만 더해요..


전선우
한 번이라도 안됄까요?..


전정국
..알겠어, 그 대신 이번에도 아빠는 안 봐줄꺼야ㅎ


전선우
이번엔 제가 이길꺼에요!

겨우 얻은 아빠와 하는 시합 기회,

하지만 이번에도 선우가 아닌 정국이가 이겨버렸다.

그러자 선우는 울먹거렸지만 포기 하지 않았다.

그 모습에 정국이는 이녀석 봐라하며 속으로 생각했다.

정국인 힘들지만 여태 선우와 놀아주지 못한 걸 만회하기 위해 억지로라도 놀아주었다.

약 몇시간 후,



전정국
전선우, 넌 아빠를 이길려면 아직 멀었어ㅎ


전선우
(다 져서 삐짐)치..


전선우
언젠가는 제가 아버지를 이길꺼에요!


전정국
그래, 꼭 이겨줘ㅎ.

그때,

남준이가 정국이와 선우쪽으로 다가왔다.

저벅, 저벅_


전선우
어?


전선우
김비서 삼촌도 같이 놀면 안돼요?


전선우
같이 놀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전정국
김비서, 난 상관없는데 괜찮겠어?


김남준
그게..


김남준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부회장님.


김남준
잠시 자리를..


전정국
뭐..선우야 잠깐만 혼자 놀고 있어봐,


전정국
잠깐 아빠 김비서 삼촌이랑 얘기좀 하고 올께.


전선우
네ㅎ, 다녀오세요!

선우는 밝은 표정으로 다시 수영을 하기 시작했고,

정국이는 수영장에서 나와 남준이를 따라갔다.


새벽공기
어..거의 안온다고 얘기를 했었는데..손이 간질간질해서ㅎ..왔어요!..


새벽공기
그리고 이러고 싶으실 분이 거의 없으실 것 같은데, 친추하고 싶으신 분은 얼마든지 친추 걸어주세요!


새벽공기
항상 오픈마인드로 기달리고 있습니다ㅎ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