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저랑 사귈래요?
전정국 제발 일어나...

화양연화의끝
2018.06.21조회수 48

정국이가..죽을지도 모른다 나 때문에. 그 생각을 하자마자 눈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주변이 점점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하고 어느새 누가 부른건지 구급차 한 대가 정국이 앞으로 왔다.

정국이를 따라 병원으로 가는 동안에도 눈물은 멈추지를 않고 정국이의 손으로 뚝뚝 떨어졌다.

나
정국아...흐윽

그러자 축 힘없이 늘어져만 있던 정국이의 손에 살짝 힘이 들어가 내 손을 잡아왔다.

나
정국아!


전정국
ㄴ..누나, 나..괜..찮아..ㅇ..

정국이의 말이 드문드문 들리다가 뚝 끊겼고 다시 눈물이 계속해서 정국이의 얼굴로 떨어졌다.

병원으로 도착하자마자 정국이는 병원 VIP인데다 워낙 급했기 때문에 바로 수술실로 들어갔다.

나
이 모든게 나 때문이라니..미안해 정국아..흐끅

몇 시간이 지나서야 몸에 온갖 기구를 매단 정국이가 나왔고 따라가려고 했지만 경과가 좋지 않은건지 의료진들은 표정을 굳히며 나를 막기만 했다.

겨우 창문으로 정국이를 잠시 바라보면서 기도하듯이 중얼거렸다.

나
제발...깨어나줘 정국아.

바보작가
연화들! 다시 돌아온 바보작가에요ㅠㅠ 너무 안 와서 미안해요ㅠㅠ 이제는 자주 올려볼게요! 그리고 신작 냈는데 좀 새드스럽네요..하여튼 연화들 다시 만나서 너무 좋네요...♡ 사랑해요 연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