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endipity °기쁨•
°Serendipity 20화•



전여주
네...?

서강준 엄마
두번 말하게 하지마라 ,

서강준 엄마
난 너의 진실을 들으려고 온 거다.

그 순간 회사 전체가 수군수군 내 얘기를 하는 것 같았다 , 예상을 했던 결과긴 했지만 예상보다 빨리 내 앞에 닥쳐진 시련이었다.


전여주
여기서 얘기하시지 말고 , 이사실 가ㅅ..

서강준 엄마
겁나니? ㅎ

.

내 정곡을 찌른 말.

서강준 엄마
너의 직책,가족,애인을 잃을까봐 두렵니?ㅎㅋ

서강준 엄마
그래서 감추려고 하는거면 ,

서강준 엄마
포기해라 ㅋ

.


전여주
아니요 ,


전여주
바람 피는 거 아닙니다.

.


전여주
지금 무슨 소문을 듣고 여기까지 오신지 모르겠습니다만 ,


전여주
전 아무 맥락도 없이 뺨을 맞았네요..ㅎ


전여주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바를 가지고 이러시는 건 아닙니다 , 어머님.

서강준 엄마
뭐..?ㅋ

이제서야 지헌이가 날 발견했고 ,


백지헌
?! 이사님 ...?

나한테로 뛰어왔다

그리고 서강준 엄마 앞을 막아서더니 ,


백지헌
이사님과 만나시려면 공식적인 약속을 하셔야 합니다 .


백지헌
이만 돌아가주세요.


백지헌
손짓하며)) 경호팀 ,

우르르르르르-(경호원들

서강준 엄마
허..ㅎ

.

결국 어떻게 하다가 이 사건은 서강준 엄마가 오해해서 내 뺨을 때린거라고 회사에 퍼졌고 , 오히려 서강준 엄마만 힘들어졌을 뿐이었다

.


백지헌
이사님..괜찮으세요..?


전여주
ㅎ...아무일 아니야 ,


전여주
올라가자 -

나는 책상에 업드린 채로 생각을 했다

이 사건만큼은 최대한 지민이한테 알려지지 않길 바랬다

지민이한테 알려져봤자

득될게 없었으니까.

.


전여주
......ㅎ


전여주
이제..어떡해야되지..난...


전여주
우선 좀 나가야겠다..!

이 상황 지민이 -

.

..

똑똑


박지민
들어와 ,


강다니엘(비서)
저기....사장님...

.


강다니엘(비서)
....


박지민
서류를 보며)) 무슨일인데 그렇게 뜸을 들여?

.


강다니엘(비서)
방금...


강다니엘(비서)
YJ그룹에...

.


강다니엘(비서)
서강준 엄마가 김여주씨앞에서 난동을 피웠다고...


박지민
뭐..?

지민이는 여주라는 말이 언급되자마자 나갈 준비를 했다


강다니엘(비서)
어디..가시게요?


박지민
여주 찾으러.


박지민
분명 회사에 있다가 나갔을거야.


박지민
오늘 저녁약속 다 못 간다고 전해.


강다니엘(비서)
오늘은 회장님(지민 아빠)이랑 저녁약속 있으신ㄷ...


박지민
여주 찾는게 우선이야.

ㅡ

여주시점))

나는 근처 공원 벤치에 잠깐 앉았다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라서 손이 당장이라도 얼 것처럼 추웠지만, 카페에서 사온 커피잔을 만지니 따뜻해졌다

.

가만히 앉아서 생각해보니 ,

이 벤치는

.

지민이가 내 고민을 들어줬던 그 자리였다


전여주
ㅎ...그 벤치였구나...

.

..


박지민
전여주 !!!


전여주
어....?

전혀 예상치 못했던 지민이가 나를..찾아왔다.


박지민
여기있을 줄 알았어 , 내가...


전여주
너가 여길 어떻게...

.


전여주
내가 여기있는지 어떻게..알았어..?


박지민
얘기 다 들었어 ,

.


전여주
응....?


박지민
너 설마...


박지민
나한테 얘기 안 하려고 했던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