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명의 남자들
14


차에태우자 몇분안되서 바로 잠드는 여주이다


정국
ㅎ


정국
집가서 혼낼려고 했는데 잠을자네?


태형
ㅋㅋㅋ야 개귀엽다

태형이 여주의 볼을 꼬집는다

김여주
으으..

•••

???
미안해

???
사랑해

???
용서해

김여주
흐익..!

여주가 태형의 품안에서 일어난다

김여주
나..왜..


태형
일어났어?예쁜이?

김여주
.....


정국
아 형


정국
형이 왜 쟤 안고있어


정국
김여주 내꺼라고


태형
허


정국
야 김여주


정국
일루와(살기)

김여주
(움찔)


태형
야 얘 떨잖아


정국
나한테 보내주기나해

태형이 여주를 놔준다

김여주
.....


정국
빨리와

정국에게 어쩔수없이 걸어간 여주

그런 여주를 자기 품에 안는다


정국
ㅎ

김여주
..


정국
웃어야지

김여주
...


정국
웃어야지ㅎ

정국이 커다란 손으로 여주의 입꼬리를 올리며 여주를 가지고 놀고 있을 때쯤

김여주
펲프ㅔ

커다란 덩치의 남자가 가까이온다


남준
얘야?김여주가?


정국
응


정국
개귀엽지ㅋㅋㅋㅋ

여주가 남준을 쳐다본다

김여주
힉..!

남준이 바지만 입고 있었다

방금 씻고 나와서 그런지 몸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고있다

김여주
..ㅎㅎ

황급히 고개를 돌리는데 하필 정국과 눈이 마주쳤다

그 떨리고 불안한 눈으로


정국
아가 놀랐어?

정국이 여주를 끌어당긴다

정국의 가슴에 얼굴이 닿아 얼굴이 뭉개진다


남준
왜이렇게 순해


정국
얘 도망갔다가 잡혀온 몸이야


정국
ㅋㅋㅋㅋㅋ

김여주
....


정국
혼내는걸 잊고있네

김여주
..(바들바들)


정국
애교좀 부려봐

김여주
.....

김여주
주이잉..


정국
이거봐 말 안듣잖아(웃음을 꾹 참으며)


남준
귀엽네


남준
간식줄까?

김여주
(휙)남준을 쳐다본다

그리곤 정국의 품에서 빠져나간뒤 남준의 발 아래 쪼그리고 앉아있는다


정국
야..야!


남준
귀엽네 ㅎ


남준
기다려

남준이 간식을 가지러 간다


정국
김여주


정국
너무 한거 아냐?

김여주
(무시

남준이 온다


남준
여주야 받아!

남준이 간식을 여주에게 던지는데

역시나 정국이 뺏어간다


남준
으휴

김여주
아..


정국
ㅎ

김여주
...주세요..


정국
그냥 줄것 같아?

김여주
...(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