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백설공주
세상에나온 백설(+특별출연 현지 다예)


민현이 참 못난성격을 갖고있다 생각하던 백설이

쇼파에 앉아 입을 땐다.


백설
인사라두하지 왜안했어?


황민현
아.. 나 여자랑 말잘안해


백설
제니는?


황민현
일방적이었고 갠... 아 있다 현지라고..


백설
...그여잔또 누군데?

백설의 반응이 재미있기 시작하자 조용히 웃으며 입을꾹다물고 방으로들어가는 민현


백설
야아 누구냐고 ..!

민현이 발뺌하자 성큼성큼 민현을 따라들어가는 백설

민현을잡아세워 양볼을 잡아당기며 말한다.


백설
아오 갠또누군데!!

결국 웃음을 못참고 푸하하 웃어보이던 민현이 백설을 번쩍안아들었다.

침대로가 백설을 안으며 입을여는 민현


황민현
재밌어서 말하기 싫어진다 어쩌지?

민현이 웃으며말했지만 뾰루퉁한 백설이 미간을찟푸리며 말한다.


백설
지금말안하면 평생 뽀뽀 금지야


황민현
아 그런게 어딧어~


백설
하나


백설
둘..ㅅ


황민현
친척동생친척동생


백설
뭐야..나랑장난해?

민현이 짜증나는듯 어깨를 두어번 팡팡치는 백설

별반응 없이 그런백설을 더 꽉안으며 두눈을감는 민현이다.


황민현
자..자자

그렇게 더잠을 자는 민현을 노려보다 포기하곤 백설도 모자른 잠을채우기 시작했다.

온몸의 피곤이풀릴쯤 일어난백설 옆에 민현이 없자 두리번거리는 백설

마침 화장실에서 씻고나온 민현


황민현
잘잣어?

고개를두어번끄덕이고 웃는 백설

백설에게다가가 입을맞추고 웃는 민현


황민현
나가자


백설
어디를?

민현을 보며 웅얼거리듯 말하는 백설 민현이 백설을 일으켜 화장실로 데려가며 말한다


황민현
비밀이야 씻구나와

백설이 씻구나와 종종걸음으로 걸어 민현을 안는다

옷을 갈아입은 민현이 자신을 안고있는 백설의 머리를 수건으로 말려주고

그대로 민현에게 기대어 가만히 있는 백설

늦장부리는것도 잠시 민현과의 외출에 자신이 마음에드는옷을골라 이쁘게화장을한백설

얼굴에 들어있던 멍자국도 미세해졌고 거울을보며 씨익웃어보이는 백설

잠시 자신이 거울을 보며 웃어본적이 언제였나 생각에 잠기다 가방을들고 민현에게 팔짱을낀다.


백설
가자

문뜩 목적지가 궁굼해진 백설이 민현을보며 입을연다


백설
우리어디가는거?


황민현
음.. 미리알면 긴장할텐데?

민현의 말에 괸히 불안하기 시작한 백설


백설
..내가 긴장을해야 되는곳에 가는거구나


황민현
하하.. 음.. 우리 결혼한다고 말하러가


백설
누구한테?


황민현
아버지..


백설
...너네 아버지? 뭐야 나마음에 준비가..


황민현
괜찮아 허락받는거아니야 그냥통보야


백설
...그게뭐야..그래도 되는거야?

별 대수롭지 않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는 민현


백설
에휴.. 그게말이쉽지.. 아..나긴장되는거같아..

두손을자신의 심장을부여잡는 백설

그모습에 웃음이 새어나오는걸 꾹꾹참는 민현

얼마 안가 도착한 집 말이 집이지 엄청난 성같은 곳에서 차를멈추는 민현


백설
허.. 무서워....

귀여운강아지처럼 두눈을크게뜨고 요리조리 살피던 백설이 갑자기 민현의 소매를 끌어당기며 울먹거린다.


백설
안됀다하실꺼야..

사실말도안되는 조합이기에 백설도자신없이 고개를떨군다.


황민현
내가좋으면 된거야 아까말했잖아 그냥 말하고 나올꺼니까 걱정마

두어번고개를 끄덕이는 백설

안에는 시중을들어주는 비서들로 가득했고 민현에게 고개숙여인사하는 부담스러운 분위기를 걸어야했다.


황민현
아버지 어디 계시죠?

직원
큰집 아가씨들오셔서 .. 식사중이십니다.


황민현
네

민현이 백설의 손을잡아 걸었고 그걸음에 따라들어가는 백설

영화에서만 보던 긴 식탁에 정가운데에 앉아있던 남자가 민현을보다 백설에게 시선을 옮긴다.

회장님
왔구나.. 밥은먹었니 같이들자꾸나

회장말에 자리를 준비해주는 사람들

그옆에있는 두여자들이 백설을 빤히 보며 입을열기시작했다.


다예
와이쁘다 연예인이야? 일반인?


현지
언니 그렇게말하는거 실례야

궁굼증에 주절주절 말을하기시작하는 둘


다예
이뻐서 그러지 이뻐서 ..큰아버지 그쵸 이쁘죠?

애교가 잔득 썪인 말투로 회장에게말하는 다예


현지
큰아버지 식사하시잖아 언니는 쫌..

민현이 백설을자신의 옆에 앉춰 회장을 보며 말한다.


황민현
결혼 하려구요 저희

민현의 말에 잠시 정적이 흐르다 회장이 고개를 숙여 먹던음식을 포크로 집어 먹으며 이야기한다.

회장님
통보 인거냐


황민현
네

잠시 정적을 깬건 현지였다.


현지
아.. 벌써결혼해?


다예
그러게 ..어...저 언니? 가 아깝다..

무거운분위기를 두자매가 입을열어 조금 중화 되는듯싶을쯤

회장님
뭐 통보라니 허락하고싶어도 그럴수가없구나..

회장말에 놀란건 민현과백설뿐이 아니었다.


현지
큰아버지..


다예
오 큰아빠짱멋있어 !!

두자매가 이쁜지 껄껄거리며 웃으시곤 백설을 보며 말을 이어가는 회장

아빠
내가 저아이에게 가르친것들이 부족한거같아 마음이 쓰인다만 서로가 좋다면 굳이 반대할이유도 없는거같네


백설
..감사합니다..

고개를숙여 인사하는 백설

회장님
오늘은 갑자기 오신거니 다음에 정식으로 한번더 식사하죠

회장이 말끝으로 스케줄때문에 자리를 비웠고

슬금슬금 다가온 다예가 입을열었다


다예
아 이언니가 그소문의 그언니?


현지
아..오빠 오랜만인데 ..죄송해요 저희언니가 말을쫌 바로뱉어서..


백설
아..아니요..하하

두자매의 관심에 당황해하는 백설을 보자 웃음이 튀어나온 민현


다예
뭐야 나 이오빠 웃는거 처음봐


현지
나도... 이상해..

두자매가 고개를저어대자 그모습만큼은 자매가 맞단생각이 들정도 똑같았다.


황민현
너.. 갑자기왜왔어 외국아니었어?


현지
아..그게..


다예
오빠 현지 일냈어

다예말에 미간을 찟푸리며 백설을 자신쪽으로 빼내늘 민현


황민현
뭔일?


현지
그게.. .후..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숙이는 현지를 툭치는 다혜


다예
애 태성가문 넷째한테 청혼받았는데 거절했거든?


다예
그것때문에 아버지가 난리치고..아우 ..그때 우리집 분위기 쌀벌했는데..


다예
그래서 유학가서 학교다니다가 어떤남자랑 눈맞았는데


다예
그게 태성가문 넷째였던거야 .. 말이되? 그래서 약혼식 한다고 왔어


황민현
태성넷째면..?


현지
아..오빠랑 조금친하다던데..?


황민현
응..쫌알지.. 배진영 이잖아

고개를두어번 끄덕이는 현지


현지
안그래도 오늘데리러온다했거든 얼굴볼래?


다예
아 새언니 ! 언니도 소개해드려야겠다

다예가 웃으며 백설의 소매를 잡았다.


백설
아..네 ..

어색함에 어쩔줄몰라하는 백설


현지
언니 부담스럽죠.. 그래두 저희 자주볼일없을꺼예요.. 이렇게 뵈서 좋아요

현지가 웃으며 조곤조곤말하자 옆에서 같이웃는 다예


다예
마자마자!!

기분좋은듯 다혜가요리조리 뛰어 밖으로나고 그뒤를 경호원들이 따라나선다

그모습에 웃으며 다들 다예를보았고

뛰던 다예가 비틀거리다 넘어질쯤

한경호원이 다예의 허리를 받쳐안아 입을 연다.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