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백설공주

그렇고 그런

민현을 보며 분노에 찼던 마음이 조금 진정되는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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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너가..미워..용서가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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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알아

고개를 끄덕이는 민현 두손으로 백설의 손을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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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널 힘들게 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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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괜찮아

백설의 머리를 쓰다듬는 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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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그렇게 내옆에 있어

사과나 용서를비는 행동보다 백설을 설득하기 좋은 말이었다

민현이 좋았다 아니 사랑한다 하지만 민현을 용서할수 없을꺼 같았다

솔찍히말하면 민현보다 그옆에있는 자신을 스스로 용서할수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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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왜..널 ...

차마 말을 이어가지못한채 눈물을 흘리는 백설

왜 민현을 사랑하게 되었을까 자괴감이들어 두눈을 질끈 감는다

백설앞에 무릅을 꿀어 고개를들어보이던 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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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미안해

백설이 눈을떠 민현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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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생각좀 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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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널두구 갈수 없어

민현의 단호한표정으로 말했고 백설이 민현을 보며 입을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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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그럼여기 있어 오늘

백설의 말에 자신이 용서받은듯한 느낌이 들었다.

막막하던 감정이 조금 안정되는듯했다

민현이 백설을안으며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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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그래..같이 있자

자신의 품에있는 백설을 보고또보는 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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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왜자꾸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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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너무보고싶었어

민현의 말에 고개를들어 입을여는 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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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너를 용서 할수 있을까..?

백설의 입에 입을맞추다 때어내는 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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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그러지 않아도 돼

민현의 말에 두는을 지긋이 감으며 민현에게 입을맞춘다

거부하기에는 이남자를 너무사랑했고 .. 용서하기에는 이남자를 너무증오했다..

백설이 입을 때며 민현을보고 입을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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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날..사랑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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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사랑해

백설 의 두눈에 담긴 민현의 얼굴이 애뜻했다.

얼굴에 눈물이 고이자 그두눈에 입을 맞추는 민현

그품을파고들며 우는백설

이렇게 간절히 자신을원하는 민현이 안쓰러웠다.

자신이 품었던 증오가 서서히 풀리는듯했고

고개를들어 민현을 보는 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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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사랑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본다 앞으로민현을 믿으며 살아갈수있을까

그대답은 상처받더라도 이남자를 선택할꺼같다

몇번을 반복해도 나에게는 황민현 뿐일것같았다.

자신의 얼굴을 보며 사랑한다고 말하는 백설을 끌어안는다

눈물이났다 자신을 용서하려 애쓰는 이아이가 너무사랑스러웠다.

흐르는 눈물에 백설의 어깨에 고개를 파묻다

입을열어 백설을보며 입을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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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고마워

백설을 안아들어 침대에 눕히는 민현

백설이 궁굼한듯 민현을보자 씨익웃어보이는 민현이 수건을하나들어 화장실로 들어간다

물수건을해 가져와 입을여는 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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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눈감아

퉁퉁부운 백설의 눈이 신경쓰였는지 수건을 얹는 민현

백설이 머리를 쓸어주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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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쫌 누워있어 눈 아파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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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너도 눈부었거든 이리와

백설이 손을뻗어 민현의 두눈에 자신의 손을댄다

백설의 행동에 웃음이 새나왔고 가만히 백설의 체온에 마음이 편해지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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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아..맞다

벌떡일어나 민현의 손을 덥썩잡는 백설

통증에 신음이 새어나오는 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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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으..아

상처투성이인 손을보며 울먹거리는 백설이 입을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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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이리와봐..

상처를 유심히보다 객실에 배치된 구급상자를 열어 심각한 얼굴로 치료하기 시작하는백설

백설의 미간을 손으로 꾸욱 눌러보는 민현

동그란눈으로 민현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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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아파..

민현이 피식웃어보였고 그모습에 미소짓는 백설

다행인지 백설이 마음을 열어가는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