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백설공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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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말이 맞다.. 자신없었다 너를 위해최선을다해도

너가살수있을까...의문이 들었다.

그렇게 나를괴롭히는 질문들에 조금 힘겨워 하고있던 내정곡을찔러냈다.

책임감. 너어게 마음이 닿는 만큼 무거웠다.


백설
오빠... 내가 잘못되더라도 오빠잘못이 아니야.

그렇게 고개숙여 아무대꾸없자 나에게 시선을 돌려내는 백설

어쩌면말이 저아이가 이렇게까지 속내를 터는건

그만큼 날믿는것 같기고..그순간 민현이 떠올랐다.

요즘 소식을들어보니 사람같지않게산다는 소문에 백설에게 말해야하나 고민을한참 해냈다.


옹성우
저... 너 그 가고싶다는곳..


백설
응.


옹성우
내일갈래? 3일안에는 수술잡을꺼고.. 쫌쉬고 안정되면 뭐라도 여기보단 잘먹 잘잘수있지 않을까..?


백설
아...좋아 ..갈래


옹성우
내일 아침에 데려다줄께 오늘은 이만자.

그렇게 백설의 손을잡아 두어번 토닥인후 병실을 나왔다.


황민현
설아...

내앞에 없는 백설을 계속해 불러댔다.

회사고 뭐고 애들을데리고있단 아버지의 말에 조금은 안심이되는듯했다.

왜떠난걸까 나를사랑하는사람 이유가있을텐데

알수가없으니 답답해 미치겠다..그저 눈을떠내면 백설이 있길...

하루가지나고 삼일이 지났다.

카페는 백설이 없어도 잘돌아가는듯했고 우진과 성운도 백설을 이해하라는 말뿐이었다.


황민현
미치겠네...

말그대로 자신을 이렇게 둘사람이 아니다.

받지않는 번호에 전화를 하고 들리지 않을걸알면서도 오늘도 백설을 불러댄다.


박우진
형..이러다 민현이형 죽겠어요..


하성운
아...어쩌냐..

어떻게 온건지 술집에서 잠든 내가 카페 안에있었다.


채은
여기..꿀물이요..

채은이 컵을내밀었고.

어제 진탕 마셔대 지끈대는 머리를 꾹꾹 눌러대며 일어섰다.


하성운
임마 몸챙겨 애들은 계속 아버님댁에 둘꺼냐?

성운말에 그제서야 애들이 생각났다.


황민현
하아...

머리가 온통 백설을 향해있다.

그렇게 고통속에 잔소리들을 넘겨듣고 술만 마셔댄지 일주일되던날

누군가내앞에 우뚝섰다.


황민현
..누구..


옹성우
정신차리고 일어나 이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