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백설공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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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아침 부시시한 머리를 감고는 탈탈털어 대충 옷을챙겨입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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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백아

하아...

괸히 삭씬이 쑤시는 기분..

얼마전 부터 연애하느라 바쁜 설아

오빠동생 누나동생 그런거없이 우린 서로이름을 부르며 살아왔다.

평등히 .

친구같은너가 재환선생님을 만난이후부터 그리고 나에게들킨날부터 이젠 나를혼자두는시간이 많아졌다.

심심했던것도 있지만 요즘 사고싶은것들이 부쩍많아졌다.

그것도 내가번돈으로 ..

첫번째 이유는 카드를 긁으면 그내역서를 보고 아빠가 자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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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이거 저번에 너가산거지? 내가시리즈로 다사놨어 방에가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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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여기 브랜드좋아하니? 색갈별로사놨단다 방에가보렴

아직도 날어린애취급하듯 대하는 아빠때문...하..괸한곳에 과소비를 즐기시는 분이다.

그렇게 요즘 동물을좋아해 혹시나 애견카페에간걸들키면 동물원이라도 당장 설립할까싶어 알바를 자청했다.

재밌는 일이있음 좋겠다..

이런저런생각들을하다보니 우진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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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백아

어릴때 엄마를보러 이곳으로 뛰어왔는데..

자신의 어린시절이 생각나 웃어내다 문을벌컥열어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

참보기좋게도 웃어낸다.

주춤 거리다 어색히 서있자

한번 힐끗 나를 쳐다보는 사람

앞쪽손님을보면서 능숙하게 계산을하고 커피를 만들어주고

방긋 웃는 얼굴이 꾀 환해보였다.

그모습에 제일먼저 든생각은..

나도저렇게 해야하는건가..

도통 웃는게 힘들다 어릴쩍은 잘웃어냈지만 설아외 친구도 없고사실 많이 내성적인 성격에 다른 사람들이 말을시켜도 잘대답하지 않아내는 ..성격이랄까..

유일하게 가족들과 그 부모님의 친구들 삼촌들이 자신의 사회였다.

나를 아까는 그들 속에 있는것이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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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백아

내가..무슨생각으로..

벌써부터 후회에 차있을쯤 나를 뚜러져라보는 알바생

결국 한두발 걸어 입을열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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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백아

저 오늘 알바하러 왔는데..사장님 안계시나요?

아무래도 우진이 정말 채은과 놀러간건지 보이지않아 조금 당황한듯 말하는 백아.

그런 백아손을잡아내 싱긋웃어 내는 알바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