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백설공주3
15.너랑나



백설
맞아그때그랬어


황민현
...다시말해봐.


제니
뭘?


황민현
아니 내가왜 너랑우산을써? 쓰면 우리설이랑!!

그런민현의 발을꾹밟는 백설


황민현
악!!!


백설
...여기 니가말하는 우리설이 난아니지?

불편한표정을지어낸 백설에 방긋 웃는 민현


황민현
익숙해지라니까? 설아 .


하성운
와...난졌다 뭐냐 이거뭐야?


옹성우
이쯤되면 그냥 넘어가주시죠 우리설님.


제니
...조용히 밥먹고싶어..

이들이 투닥거릴쯤 계속 지켜보던 소원


소원
... 왜 그러는거지..

이상한듯 민현을보았다.

정말 말도안되게 평소와다른 민현 백설을보며 웃고 화한번없이 말하는것이 거슬린다.


소원
백설..

백설의 이름을 곱씹던소원의 입꼬리가 올라간다.

뭐라도 떠올린듯 말이다.


백설
이상해..


제니
뭐가?

요즘들어 제니와 종종시간을보내는 백설


백설
황민현 말이야.


제니
뭐.. 작전을바꿨나보지..


백설
작전을바꿔?


제니
... 내가봤을땐..계속너좋아했을껄?


백설
뭘보고?


제니
짝 정할때 니옆에앉은거 그때우산준것도...아 그리고..


백설
그리고?


제니
니이름만 부르잖아.


백설
내이름?

제니가 하나하나 찝어주듯 말하자 생각난다,

차가워도 항상 내이름을 불렀던 민현

생각해보니 관심없는듯 차가운 민현이 종종 자신을챙긴적이 있었다.


백설
그럼 왜 약혼식날 ... 그렇게냉대하며 나한테화를 낸거지?


제니
약혼?


백설
응? 아니야.. 잠깐다른생각했어.


제니
뭐.. 오늘 연회 오는거지?


백설
... 전부 참석해야되는거잖아..


제니
그래도 .. 너잘안오잖아 나랑같이가자 !

칭얼대는 제니에 고갤끄덕였다.


제니
그럼 완전 완전! 이쁘게하고 가자!!

들뜬 제니덕에 학교가 끝나자마자 끌려갔다.

한참 샵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쓴 우리둘

어린시절과 비교될정도로 많은것들을 가지게되어도 아직 익숙하지않은 생활이다.


제니
대박... 너무이뻐 !

요즘들어 제니가 잘웃는다.


백설
너도 이뻐.

어느새 팔짱을 껴낼만큼 친해진 우리.

차를타고 이 연회를 가는길 세계적인 주목을받아낼만큼 큰 기업인의 2세들의 축제

기자들도 나름 팬들도 입장식을 찾아온다.

배우도 아닌 우리가 레드카펫을 밟고 걸어가는 이길.


황민현
설아!

민현이 나를 불렀다.



황민현
오늘이쁘네?


백설
아...고마워..

괸히 어색한 분위기에 제니를 보는 백설.


백설
..갈까?

먼저 걷던 제니와백설 포토존까지있는 이길이 어색했다.

제니가사진을 찍고 백설이 올라가자 누군가 백설의 이름을크게불렀다.

?
야백설!!!

그렇게 계란을던져내는 사람들.

이대로 저계란을다맞겠구나 생각할쯤

자신을 감싸안는 사람.

민현이었다.

눈을뜨지않아도 괸히 익숙한향 .

천천히 고갤들자 민현이 나를보며 웃었다.


황민현
가까이서 봐도 이쁘다.


백설
너... 괜찮아?

계란을 여러번맞은 민현에 걱정되고미안해 눈물이 왈콱 쏟아질뻔했다.

울먹이는 날 토닥이는 민현


황민현
설아 난 괜찮아 울지마...

그런민현의 따뜻함에 마음이 놓여 더 눈물이 흘렀다.

기자들은 이미 특종인듯 사진을열심히 찍었고.

민현과 그 포토존을 내려왔다.


제니
괜찮아? 내가 사람시켜서 그사람들 잡아달라했어


제니
... 야 황민현 옷갈아입어야겠다.


황민현
하하...뭐 금방 갈껀데...


제니
응? 우리가 하는 연회에 빠지게?


황민현
응 나이런거 재미없어.

아까부터 민현이 걱정되는지 입을꾹 다물고있는 백설


황민현
여기 망고디저트 많이 준비했어 너망고좋아하잖아 가서 먹어보자.


백설
... 뒤에봐봐 딱아줄께.

백설말에 걷옷을 벗어낸 민현


황민현
자. 나랑 손잡을래?


백설
..뭐?


황민현
나 방금일 말고 너가나랑손잡은것만 기억하고싶은데 너도 그러자.


황민현
뭐. 안잡으면.. 오늘 아무일없던거고

장난치듯 웃어낸 민현을보았다 왜...믿음이 가는걸까...그리고난왜 ...고민을...,이손을...잡아도 되는걸까..?

민현이 이쁘게 웃어보였다. 그런 민현이 내민손을 잡아 내는 백설


백설
나..지금누가그랬는지 알겠거든...?

정말이손을잡을거라 생각못했던 민현이 놀랐고 조금 화나보이는듯한 백설

우리둘모습을 지켜보는 소원과 눈이 마주쳤다 화난듯 보이는 소원에 백설이 반응했다.


백설
내가 미쳤는지 모르겠는데... 안되겠다 우리 비공식적이었던거 ... 공개하자 그리고 오늘부터야.


황민현
뭘?


백설
너랑나 오늘부터 사귀는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