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백설공주3

18.밤바다

창가에 앉은 백설옆에 앉았다.

오늘따라 이쁜거같은 백설에 또심장이 뛴다.

수학여행 좋은거같아...

괸히 긴장되는듯 민현이 침만 꼴깍 삼켜내다 백설을 보며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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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아직화많이 났어?

어제이후 민현의 얼굴한번 봐주지 않는 백설

대답없이 창문밖을 보는 백설에 기죽은듯 있는 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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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얼씨구? 이건뭐야?

민현을 가르키며 말하는 성우에 옆 제니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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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왜이러구있어? 둘이싸웠어?

그말에 고갤절레거린 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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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싸운게 아니라혼났겠지

성우말이 맞다며 고갤끄덕였고.

그모습이 웃겨 웃어낸 제니.

그런데 조금 심각해보이는 백설에 제니와 성우가 눈치를 보다 자리를 피했고

이곳저곳 들려내던 버스가 바닷가있는 호텔에 멈췄고 오늘일정을 짐정리후 저녁식사가 전부였다.

온종일 대답없던 백설에 용기내 손을잡아 바닷가로 나온 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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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사과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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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정말 미안해 너가싫다면 안할께 그러니까..화좀 풀어줘

고개를 숙여 말하는 민현에 백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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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 나..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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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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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 너마음데로 왜 나한테 뽀뽀하냐고!!내첫뽀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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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이마에...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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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그럼 그건 뽀뽀가 아니냐고!!

잔뜩 억울한듯 말하는 백설에 멍해졌다.

백번 아니 천번은 더했을 너와의 뽀뽀들이 생각났다.

... 그리고 이상하게 서운했다.

눈물까지 흘릴것같은 얼굴에 .. 미안하고.. 어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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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미안 내가 거리둘께 앞으로.

정말 뭐에 맞은듯한 기분

지금 백설은 나를 사랑하던 백설이 아니다.

다른시간을거친 그녀는 날 마음속에두지않는다.

한발짝멀의진 민현이 몸을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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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바람이 차다.. 먼저 들어가.

민현의 말에 잠시서있던 백설이 걸어갔다.

혼자남은 바닷가.

오늘따라 백설이 더 그립다.

내가사랑한 나의 사람..

해변가에 앉아 있던 민현

시간이 얼마 흐르지않아 걸어온 백설이 보였다.

아마도 자신이 신경쓰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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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정말..착해서...탈이야

천천히 걸어온 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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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너.. 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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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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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뭔가오해가 있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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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뭐가?

잔뜩 붉어진 백설이 민현의 목에 두손을 올려 얼굴을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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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난 너가 싫다는게 아니라...

잠시망설이던 백설이 다시 입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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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할꺼면.. 이렇게 해달라고..

그렇게 민현의 입에 조심스럽게 입을맞춰낸 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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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막 ..남들보고 아무렇지않게 분위기 없이 하지마.. 난그런거..별로야.

민망한듯 조잘대는 백설을 내려다보는 민현이 입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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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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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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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너얼굴 엄청 빨개.

밉지않게 웃는 민현에 대답없이 있자 다시 말하는 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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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내가...참아보려고했는데.. 너가너무 이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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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참을수가 없어.

그렇게 백설의 허리를 감싸 안고 뒷목을받춰낸 민현

백번이고 천번이고 했던 너와의 키스

18 살의 너와 할줄은몰랐지만.. 너무 떨리고 두근거려 ..

민현이 천천히 입을때어내자 감았던 눈을 뜨는 백설

손을올려 머리를 쓰다듬는 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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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안아줘도 될까?

그의 따뜻한음성에 백설이 살짝웃어 고갤끄덕였다.

참.. 이쁜 밤바다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