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백설공주3
25.어쩌면.


결국 무너지듯 울어냈다.

널잃는 그슬픔을 알기에 더 무서웠다.

도망가 설아 나로부터 ...

널위해 놓을것이란 다짐을 한 내가 허무할 정도로 매달리듯 너를안아냈다.

너의 사랑한단말에 안심이 되는동시 심장이 내려앉는듯 했다.

그리고 무너지는 날보는 너의 표정은

슬펐다.


황민현
백설...


백설
우리... 파혼해.

사랑한다는 말과 다르게...

파혼하자는 백설의 표정이 아파보였다.


황민현
.... 설아.


백설
...앞으로. 그렇게 부르지마. 아니.... 내앞에 나타나지마.

두눈에 눈물을 떨궈 내며 날 돌아서 등진채 말하는 백설


백설
다시는... 만나지말자..

그런아픈얼굴로 아픈말을뱉어내고 날떠났다.

수근대는 사람들

이집의 시중을 드는 사람들이 요즘따라 이상해진 민현에 별말들을 다 해댄다.

정신을놓고사는것이 마치 뭐에 홀린 얼굴이었고 제 몸 안챙기듯 시간을보내 꽤 살집이 빠져보였다.

그런민현이 걱정된 회장이었지만.

그를 위로할자신이 없던 터라 그저 한숨만 쉬어댔다.

고민끝에 백설 엄마를찾아간 회장.


백설엄마
... 아직도 그래요?

고갤끄덕이자 한숨을푹쉬며 말한다.


백설엄마
뭘어떻게 해 줘야 하는건지...

백설과 민현이의 지금 상황을 알고 있으니

만나라 말도못하고..


백설엄마
요즘 설이는 잠을 잘못자서...

그말에 회장이 한숨을 뱉어냈다.

마냥 붙여놓을수 없는 이들을 어쩌면좋단말이냐..


백설엄마
그런데.. 정말일까요?

백설의 엄마가 물었다.

황회장
...뭐가요?


백설엄마
빠른인연이 빨리 끊어진다는것..

황회장
그거야...민현이가..


백설엄마
그거 어디까지나 추측이고...


백설엄마
제생각은 다르거든요..

황회장
왜요?


백설엄마
저요.


백설엄마
전 끊어지지 않았잖아요.


백설엄마
민현의 말대로면 이어진적 없던 연인 제가 이어지고 지금 이시간까지 살아내고있는데..


백설엄마
어쩌면 어쩌다 벌어진 또다른 미래일뿐이고...


백설엄마
그저 민현의 과보호 가설일수도 있는거죠.

충분히 일리 있는말이었다.

황회장
그러네요 어디까지나 가설이니까...

하지만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기에 쉽게생각하고 판단할수 없었다.

깊은생각에 빠질쯤 백설이 들어왔다.

민현이 생각났는지 회장님을 보고 멈칫거리던 백설이 고개숙여인사했다.


백설
저 몸이 안좋아서.. 들어가볼께요.

그대로 카페를 나가는 백설

그모습에 어른들은 걱정만 더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