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백설공주3
27....정말 날..


어두운 방 작은 몸짓의 내가 있었다.


백설
....

우당탕 소리가 크게난다 어린난 무서워 몸을떨어낸다 그문이 열리면 보이는 아버지얼굴...

두려워.. 무서워..

눈을질끈감아냈다.

그러자들리는 빗소리 성인이된 나...

내손짐가방이 들려있고 온몸으로 비를 맞고있다.

그런내앞 우산을쓴 ...


백설
황민현..


황민현
야 일어나

그의 음성이 조금낮설었지만 민현이 맞았다.

두눈을 깜박이자 또다른 공간이었다.

옥상 위


백설
두눈 똑똑히 뜨고봐 .


백설
너말대로 평생 나를 기억하게 될테니

그렇게 내몸이 떨어지고 날잡아낸 민현

한참실랑이를 하다 민현이 날 감싸 안으며 같이 떨어져냈다.


백설
안돼...!

두눈을 질끈 감아낸 백설


황민현
설아...

부드러운 목소리에 눈을떴다.


백설
...민현아..

나를보며 내머리를 쓸어낸 민현이 웃어말했다.


황민현
잠이많아졌어 ..

내이마에 입맞춤을한 민현에 어쩔줄몰라하던 날 껴안는 민현


황민현
우리 아이들 이름 뭐가좋아?


황민현
쌍둥이니까..


황민현
황설아 황백아 어때?


백설
설아...백아?


황민현
응백설 이름 하나씩 지어준거야 난 아이들이 다 당신 닮으면 좋겠어.


황민현
고마워 .. 나 지금 너무 행복해.


백설
... 민현아..

그품에 안겨 눈을감아내자 들리는 음성


설아
엄마그만울어 나결혼해서 잘살꺼야.


백설
...그래


백아
우리엄마 아무튼.. 아빠는?


설아
야... 아빤완전 엉엉 우셔 ... 가서 쫌달래드려.


백아
...하긴 아빠가더할만 하지 .. 어디계셔?


설아
저기 비상구쪽.

결혼식장 내눈앞 이쁘게 웨딩드레스를입은 설아.


백설
....아가.

그리웠다 ...처음본듯한 이 아이들이.. 애뜻했다.

그렇게 두눈을감아낸 내앞 또다른 장면...그리고 버스가 나타났다

그버스를 타려는 나에게 들리는 목소리


황민현
설아..안돼

....민현이다.


황민현
설아.. 일어나봐... 제발


백설
...황민현..

목소리를 따라 ...눈을떠내는 백설

형광등이 보이는 천장에 두눈만 깜빡이던 백설이 주변을보았다.

아무도 없는 병실

지금껏 모든것이 꿈이었다.


백설
꿈...

꿈이라기엔 너무생생했다.

그렇게 생각할쯤 문이열리며 들어온 엄마


백설엄마
아가... 잠을 너무오래잤어... 엄마걱정하게

따뜻하게 안아주는 엄마


백설
잠? 나왜 병원에 있어?


백설엄마
2일전에 학교갔다가 쓰러졌어


백설엄마
피곤하고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


백설엄마
오늘이 3일째 되던날이라 ...엄마 속이다 탔어.


백설
미안해..


백설
엄마.. 내가 꿈을...


백설엄마
무슨 꿈?


백설
그게...

모두 민현이 있던 꿈 ... 내가 그와 행복하던 삶들.

... 머리속에 해본적없던 기억들이 차올랐다.


백설
...엄마..

그리웠던 엄마가...살아있다.


백설엄마
어머... 왜그래?

두손을 벌려 엄마를 꼬옥 끌어안은 백설


백설
민현이가... 정말 날 찾아와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