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백설공주3
29나랑


민현이 돌아왔다.


하성운
야...그냥가.

어딘가 불편한표정의 성운


제니
...쫌 그렇네..


옹성우
아니 쫌 말고 많이.

눈에서 꿀이 떨어지다못해 헤벌쭉거리는 민현의 표정에 다들 적응못하겠다며 고갤저어댓고.

그옆

신기한듯 주위를 둘러본다.


백설
와.. 기억이 돌아와서 그런가 엄청... 이상하네..


제니
기억? 뭐가 이상해?

백설옆 살갑게 묻는 제니를 빤히본다.


백설
...너


제니
나?


백설
응... 너 참. .아니다 아니야.. 지난일이니까..


제니
뭐야...뭔데..


황민현
... 자 다 백설 옆에서 떨어져 적응할시간이 필요해.


옹성우
뭔소리야..

기억이 돌아오기전의 감정과 돌아온기억의 감정이 요동쳤다.


백설
익숙하면서도...익숙하지않은 이사람들. 어쩜좋지.. ?


하성운
뭐야 백설이 왜저래 미친거야?


백설
...오빤그대로네..


하성운
아?

알수없는 말을 늘여놓던 둘이 다들 각자반으로 보냈다.

책상에앉아 가방을 내려두는 백설


백설
잠시만 나 또 공부해야해?


백설
으... 고3 수능도 남은거야...?

두손으로 머리를 감싼 백설을보는 민현

웃음이 터진다.


황민현
설아 왜..수능이걱정되서?


백설
...아니 그냥싫어.. 정말.. 그런데 왜 신난얼굴이야?

민현이 방긋거리는게 괸히 밉상같아 뾰루퉁 입을 내민 백설

그모습에 두눈을질끈감았다 떠낸다.


황민현
제발 설아..


백설
왜?


황민현
.... 하.

한숨을쉬어낸 민현이 백설가까이가 귀에 조용이 말했다.

무슨말을한건지 양볼이 불어진 백설이 고갤돌렸고

그런 백설을 여전히 이쁘게만 보는 민현

시간이 지나 수업을 받으며 착실히 공부하던 백설

쉬는시간 책상에 엎드려 민현을 보자 시선을 맞춰 같이 엎드린 민현


백설
... 같이 학교에 있는거 ..신기하다..


황민현
나도...


백설
좋다....


황민현
나도...

한참 서로보던중 민현이 말했다.

민현이 백설의 대답을기다리듯 웃는얼굴로 보자


황민현
나랑 나갈까? 지금.

백설이 대답했다.


백설
좋아.

학교화단

민현의 손을잡고 걷는 백설

곧 수업종이 칠테지만 이렇게 둘이 있는 시간이 필요했다.


황민현
아... 이제쫌 숨쉬는것같아..

어리광 부리듯 민현이 백설을 안았다.

그런민현의 품이 익숙한 백설이 그의 손을만지작거렸다.


백설
여보 근데..


황민현
응.


백설
... 많이... 울었어?

묻고싶었다 그리고...위로하고 싶었다.


황민현
...응..


백설
많이 ..힘들었구나...

안쓰러움에 민현의 손을더 꽉잡아낸 백설


황민현
우리에게 어쩌다 이런일이 일어난지는 모르지만


황민현
당신을 만나 지금 내옆에 있는 당신을보며 감사하고있어 .. 설아 난 말이야 모든 순간들이 ..


황민현
너가없는 그날부터 지옥이었어..


황민현
나에게 다시 와줘서 너무고마워..

민현이 진지하게 말했고 몸을돌려 민현의 눈은보며 끄덕인 백설


백설
응 ..이젠 이손 꼬옥 잡고있을께


백설
그리고..

뜸들이듯 말하는 백설에 민현이 물었다.


황민현
그리고 뭐?


백설
나랑 같이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