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백설공주3
9.18세 황민현


머리가지끈거린다.

종소리에 기억을 더듬어 자신의 반으로 향하는 민현

여기...맞나..?

자리에 앉으려할쯤 옆에 앉아있는 백설을볼수있었다.


황민현
... 너 내옆자리야?


백설
...응. 그게왜.

쌀쌀맞은 백설모습에 서운함이 몰려왔다.

나를보며웃는 그얼굴은 어떻게된건지 ...

복잡할것없다.

언제나 결국 너의선택은 나였으니.

자리에앉아 백설을보며 말하는 민현


황민현
우리 사귀자.

민현의 말에 반아이들이 전부 놀란듯 보았다.


백설
뭐?


황민현
백설 나랑 사귀자고.

평소 무뚝뚝을 넘어서 여자에게 관심한번 준적없던 민현이 반아이들앞 대놓고 고백을해버리다니 학교에서 이슈가될만했고

그런민현의 고백에 백설은 당연하다는듯 말했다.


백설
싫어.

웅성대는 소리에 민현이 헛웃음을터트렸다.

너무 ...백설같아 안심이 되는듯 살짝어버렸다.


황민현
그래? 알았어.

의외로 단번에 수긍하는 민현에 어이없는듯 말하는 백설


백설
뭐야? 장난...친거야?



황민현
아니 넌 이눈을보고도 장난같아..?

그렇게 백설을보는눈에 진심을가득담았다.

눈을맞춘채 민현을보던 백설이 고개를 돌려냈다.

그런백설을 계속보는 민현

아예 백설을향해 몸을돌려앉아낸 민현에 반아이들이 더수근거렸고.

그소란속 교과선생님의 수업으로 다들 조금진정되는듯 했다,

수업종소리가울리자 짐을챙기는 백설


황민현
어디가?

그런 백설을 잡아 묻는 민현


백설
... 손놔

민현에게잡힌 팔목을보며 말한다.


황민현
...어디가는데

손을놓고말하자 백설이 대답했다.


백설
..알바하러


황민현
알바? 왜? 왜 알바하는데?


백설
왜하냐니?

짜증스럽게 답한 백설이 짐을챙겨나갔고 그런백설을따라 가는 민현


황민현
그러니까 왜 왜알바를 하는건데 너가왜돈이없냐고 분명 내가 어머니께돈을줬는데...


백설
....뭔소리야.

백설이 민현말에 멈춰말하자 민현이 실수한듯 입을꾹닫았다.


백설
너... 뭐야

백설에 대답없이 서있는 민현 그옆 성운이 걸어왔다.


하성운
..야 황민현 뭐하냐?


황민현
.. 아니야 백설 ...나 간다.

그렇게 백설을두고 성운과 걸어내는 민현

대기중인 차를 타 집으로향했다.


황민현
아버지

황회장
... 허 적응이 아직안되는구나..


황민현
백설이 어떻게된거예요 제가 백설이앞으로 재산도 사뒀는데...왜..

황회장
아...그건 그아이의 엄마에게 물어보면될것같구나.

황회장
그나저나 어떻게됬니 예비 며느리란걸 들으니 이미 내성에 차는아이던데 ...


황민현
...만나보셨어요?

황회장
어쩌다보니... 뭐..

말하는걸보니 우연한 만남은 아닌듯 보였다.


황민현
... 아주 좋은 사람이예요 저까지도 그렇게 되게 하는 사람이니까.

민현의말에 고갤끄덕이는 회장.

그렇게 손목시계를 본다.

황회장
올때가 된거같구나.


황민현
올때라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