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울지마요ㅎ"
#12화



김태형
"... 으음.. ? 푸흐,"

김여주
"우음.. "


김태형
"쪽, 귀여워 죽겠어. 김여주 ㅎ"

김여주
"으우음..?..."

나는 일어나자마자 잘생긴 얼굴을 보고 뇌 정지가 왔지만

잠시 후에 상황파악이되자 얼굴이 빨개지기 시작했다.


김태형
"ㅎ 잘잤어요 여주야?"

김여주
"...으..몰라요.. 아 맞아! 몸은요!"


김태형
"괜찮아요 ㅎ"


김태형
"이게 다 여주가 걱정해줘서인거 같아요 ㅎ"

김여주
"뭐래요오.. 다행이네... 잠깐 우리 한 침대에서 자고!"


김태형
"ㅎ 맞는데? 내가 허리 아플까봐 올렸어요. ㅎ"


김태형
"그리고 뭐 어때요 이제 사귀는데?"

김여주
"ㄱ..그래도,"


김태형
"ㅎ 이제 집 갈까요?"

김여주
"그치만 몸이 다 아직 그리고 목 아직 잠겼거든요?!"

김여주
"안되요. 나가기만 해봐요. 뽀뽀 금지에 스킨쉽 금지니깐"


김태형
"아, 너무해요.. 여주야 우리 그냥 집가자..네? 안되요?"

김여주
"네,ㅎ 안되요 ㅎ"


김태형
"아아... 너무 단호해.."

그가 앙탈부리며 애교를 부리는게 귀여워 보였는지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내 모습을 봐서인가? 그도 나를 보며 웃었다.

김여주
"행복하다 ㅎ"


김태형
"왜요? ㅎ"

김여주
"오빠도 있고, 나 괴롭히는 아버지란 작자도 없고, 무엇보다 이렇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든든하네요."


김태형
"..ㅎ "


김태형
"마음편히 행동할 수 있겠네.. ㅎ"

김여주
"뭐라구요? "


김태형
"응? 아니 너무 좋다고 그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나고 그 오빠라는 사람도 나라서 ㅎ"

김여주
"아, 뭐예요.."


김태형
"푸흐.. 그거 알아요? "

김여주
"뭔데요?"


김태형
"나 연애 처음이예요. ㅎ"

그 말 이후로 나는 정말 욕이 나올 뻔했다.


김태형
"왜요? ㅎ 너무 의외인가?"

김여주
"완전 의외죠.. 어떻게 그 얼굴로.."


김태형
"내 얼굴이 어떤데요? ㅎ 잘생겼나? ㅎㅎ"

김여주
"으..으 묻지마요오오! 또 놀리죠!"


김태형
"ㅎㅎㅎ 아 진짜 너무 귀엽다니깐 우리 여주"


김태형
"진짜예요. 여주가 내 첫 사랑이야."

김여주
"...."


김태형
"왜 갑자기 기분이 안 좋아졌어요?"

김여주
"아..그게.. 첫 사랑은 안 이루워진데요.."


김태형
"푸흐.. 그것 때문에?"

김여주
"그것 때문이라니요.. 얼마나 심각한데.."


김태형
"걱정마.나는 우리 울보만 볼 자신 있으니깐."


김태형
"그러니깐 나한테 계속 넘어와줘요. ㅎ"


김태형
"아예 못 빠져나가도록 나 없이 못살도록"



김태형
"그런 사이가 될테니깐 우리 울보 나만봐야되요? ㅎ"

그 뒤로...


민윤기
"눈 꼴시려워서 못봐주겠네."


민윤기
"솔로는 서러워서 살겠나."


민윤기
"아... 가서 잠이나 자야지."

라고 하는 분과.

저 커플 두분께서는 꽁냥꽁냥 그 하루종일 병실데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보라작가
우리 보솜이들 오늘도 댓 달아줄거죠?!

손팅~ 구독! 댓! 별점! 굳!


보라작가
가랏 태태몬!



김태형
"아가? 댓 올려줘요. 그래야 내가 누군지 알고 이뻐해주지 ㅎ"

전 참고로 이작 화마다 천자는 기본으로 넘깁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