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와 함께하는 단편글
끝 드리고 새로운 시작



김태형
현 조직 보스/전 보스였던 지민이와 베프였다


박지민
전 조직 보스/현 보스인 태형과 베프였지만 다른이의 사주를 받고 태형을 살해하려한다.

띠리링띠리링


김태형
예 여보세요

예인
12시까지 방탄 컨벤션 센터 물류창고로 좀 와라

탁 삐삐삐


김태형
머야 이 자기 할말만 하고 끊는 새끼는..가긴 가야겠네...아이씨 찜찜한거 싫어하는데 ㅅㅂ

12시


김태형
아이씨 이 새낀 약속을 안지켜

예인
안녕 오랜만이네 김태형


김태형
야....너였냐 박지민...


박지민
오랜만에 만나서 감격의 재회를 하기엔 내가 시간이 너무 없어서 말이야 ㅋ 그래도 좀 반가우니깐 악수나 하자

악수를 나누며


김태형
윽! 야 너 지금 뭐하냐

김태형의 배에는 단검이 꽂혀있고 피가 새고 있었다


박지민
뭐긴 뭐야 임무지 ㅋ


김태형
야 너!크윽.... 하으....

김태형은 다시 일어섰다


김태형
너 이대로는 못 보내


박지민
나도 너 죽는거 봐야해 ㅎ 어디 한번 실력 좀 볼까?

멀리 떨어져있다가 전력으로 질주하는 박지민

그런 박지민의 주먹을 공중으로 뛰어오르며 한 바퀴를 돈 후 피하는 김태형


박지민
와 안 변했네 그 실력

지민이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울려퍼지는 한발의 총성

탕!!!!


박지민
윽!

지민의 팔에 한 줄기의 피가 흐르고 다시 들리는 총성

탕!


박지민
악!!!

지민이는 다친 팔과 다리를 감싸며 한쪽 무릎을 굽히며 주저앉았다


박지민
총까지 들고오냐 준비성 봐라ㅋ


김태형
누굴 만날지도 모르는데 이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겠어...하아..하아...

가쁜 숨과 함께 흘러내리는 땀방울


박지민
힘들어보이는데 그냥 좀 죽어라

총을 다시 옷속에 집어넣고 지민에게로 달려가는 태형 태형의 주먹은 빠르고 정확하고 강했다. 연속으로 퍼붓는 주먹세례에 지민은 공격은 커녕 막기도 힘들어보였다. 태형이 잠시 숨을 돌리려는 찰나!


박지민
이야야야ㅑㅑㅑ!!!!!!!!

지민은 아래를 노리고 태형의 발목을 자신의 발을 걸어 넘어뜨렸다. 태형은 일어나려 하지만 찔린 배 때문인지 쉽사리 일어서지 못했다. 태형을 깔고 앉은채 주먹을 퍼붓는 지민. 이미 태형의 얼굴에서는 붉은 피가 여러 곳에서 흘러내리고 있었다.

둘만의 공간 아무도 없는 창고 안에 들리는 소리는 오직 사람을 패는 소리... 그렇게 몇 분이 흐른 후 지민은 눈물을 보이기 시작했다.


박지민
흑...흑....흡

지민의 눈물은 태형의 얼굴로 떨어졌고 주먹은 멈추고 정적만 흘렀다.


김태형
ㅈ...지민아...


박지민
미안해...태형아..미안해...흐윽흐윽....

지민의 마음이 여린것을 알기에 태형은 더 마음이 찢어져 오는 듯했다.


박지민
내가 조직을 나간 후 한 사람이 찾아와서 내가 널 죽이지 읺으면 널 죽기 전까지 만든 후에 나에게 가져온다고 했어 그래서 내 앞에서 죽인다고....


김태형
지민아....나랑 같이 조직으로 돌아가자..응?


박지민
그래도...될까? 그러다 너가 죽으면 어떻해!


김태형
난 안 죽어. 우리 둘이 함께 잖아? 예전에 우리 말했잖아. 우리 둘이 있으면 무적이라고 같이 가자


박지민
미안해...고마워....태형아

잠시 눈물을 흘린 뒤 땀과 피에 범벅이 된 채 창고의 바닥에 드러누운 두 사람 정적이 흐름 후 예전처럼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웃었다


김태형
우리 끝내자 예전의 너와 나는 잊고 새로운 너와 나와 함께 하자 마지막 그리고 새로운 시작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