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잘들의 단편집

호그와트 그 녀석 <박지민>

이곳은 '호그와트'

...

박지민 Park Jimin

슬리데린!!!

현여주 (슬리데린)

...

박지민 (슬리데린) image

박지민 (슬리데린)

...(피식)

여주는 그 아이를 처음 보자마자 의문이 들었다

박지민 (슬리데린) image

박지민 (슬리데린)

@@#&&;**

수많은 아이들에 둘러싸여 모든 아이들의 말에 성심성의껏 대답을 해주는 그 아이는.., 전혀 슬리데린에 소속된 아이처럼 보이지 않았기에..

슬리데린의 새로운 신입생에 관심을 보이던 여주는 이내 흥미가 떨어졌는지 자신의 머리를 헝클어트리며 또다시 자신의 책에 머리를 깊숙이 집어넣었다

전정국 (슬리데린) image

전정국 (슬리데린)

저 새끼 뭐냐

현여주 (슬리데린)

몰라

정국은 여주와 같은 슬리데린 소속의 가장 친한 친구로 깃털이 달린 날카로운 샤프를 똑딱 거리며 급격히 소란스러워진 연회장에 잔뜩 표정을 찌푸렸다

전정국 (슬리데린) image

전정국 (슬리데린)

계집애같이 생긴 놈이..뭐가 좋다고 나 참

여주는 책에서 고개를 들어 올리다 지민이와 눈이 마주쳤고

현여주 (슬리데린)

ㅈ같이 생겼네(중얼)

박지민 (슬리데린) image

박지민 (슬리데린)

...(꿈틀)

...

그렇게 한참을,

누구 하나 물러서지 않고

서로의 눈을 노려 보았다

지민이의 눈에서는 아까와는 달리 차가운 뱀의 기운이 감돌아, 보는 이의 오금을 저리게 만들기 충분하였다

현여주 (슬리데린)

...(피식)

현여주 (슬리데린)

아퍼리션.. Apparition (순간이동 주문)

여주는 자칫하면 입술이 닿을 만큼 가까이.. 지민이의 눈앞에 순간 이동을 하여 붙어왔다

박지민 (슬리데린) image

박지민 (슬리데린)

...(멈칫)

현여주 (슬리데린)

나대지 않는 게 좋을 거야..

여주는 지민이의 어깨를 가볍게 톡 톡 두드리곤 다시 정국이에게 돌아가려 발걸음을 돌린 그 순간..

터업))))

지민이는 뒤를 돈 여주의 머리채를 세게 움켜쥐고는 목을 끝까지 젖혀 그대로 뒤로 잡아 깊숙이 입을 맞춰왔다

...!!!!!

연회장에는 순간의 정적이 찾아왔고

현여주 (슬리데린)

...

전정국 (슬리데린) image

전정국 (슬리데린)

...

그렇게 우린 서로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