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만할까
에피소드 14



강여주
"...."

01:33 AM
지금 새벽1시가 넘은 시각..

모처럼의 혼자있는 시간이데 졸려서자고싶은데 자면 이 날이 너무 아깝고 안자니 너무 졸린데


강여주
"썅"


강여주
"자고싶어"

자기로 했다

띠리리리리- 띠리리리리-

08:00 AM

강여주
"아.....미띤....."

학교는 8시반까지 등교인데 남은시간은 30분밖에 남지않았다

그리고

지금은 너무 졸린상태라 30분만에 준비할수가없는 상태라

학교안가기로 했다

벌점을 받든지 쌤한테 욕을먹든지 퇴학을 당하든 상관안하기로했다

뭐 어떻게든 돼겠지

폰질중-...

09:35 AM
지금시각

1교시가 딱끝나는시각이다

지금 가도 늦진않았는데....


강여주
"그냥 갈까.."


강여주
"띠바"

학교에가버렸다

그래도 가야될것같아서..

안가면..안될것같아서..

드르르르륵...


강여주
"....."

반에들어가니

아이들이 왁자지껄 떠들고있었다

그중 가만히앉아있는 박우진

눈치를 보며자리로 가는데

앉아마자 박우진이


박우진
"왜 이제와"

박우진이 내가 책상에앉아마자 책상을 세게 내리치며 물었다


강여주
"....."


박우진
"하..."

그렇게 또 박우진이 돌아섰다

모두가 다 돌아섰다

어디선가 무언가가 잘못됬다 확실하다 어디선가부터 잘못됬다


하지만 전정국은 그렇지않았다

전정국은 내책상으로와 쪼그려앉아있었다

그리곤 아무말없이 빤히 쳐다보기만했다

그게 나에겐 더 위로였다

아무도 상관하지않고 가만히 두는게 박우진과는 다른 행동의 전정국이 알수없다

지옥같던 학교가 드디어 끝났다

오늘은 뭐를 들었는지 뭐해서 밥먹었는지 어떻게놀았는지 기억도 안난다

그렇게 멍때리며 한발짝씩 가고있는데

뒤에서

"어이~거기~"

라는 말이 들렸고 뒤돌아보니


정채연과 강슬기가 팔짱을끼며 오고있었다


.

아,또 시작인가 하고 그냥 뒤돌아가려는데


정채연
"쒸발 야 사람이부르면 대꾸를 해야하는거아니야 썅"


강여주
"꺼져"

꺼져

나를 지켜낸 소심한 말한마디었다

"뭐? 꺼져?"

퍽-

둔탁한 소리가났다

볼이 발갛게 부어올라있었다 얼마나 세게 때렸으면 볼에 감각도없을까

허, 어이없이 웃으며 아무말없이 갔다

하지만 곧다시 붙잡혔고

강슬기와 정채연에게 끌려 학교 뒤간으로 갔다

퍽퍽퍽-


정채연
"여주야 제발 똑바로 좀 다니자, 응?"


강슬기
"에휴~ 쯧 그래서 어떻게 학교다닐래..ㅋㅋㅋ"

그렇게 한참을 맞고있다 자기들도 조금 지치는지 폭력이 좀 줄었다

입은 터져서 피가흐르고있고 얼굴 이곳저곳에도 상처가나고 피가나고 손등도 긁혀 피가나고있었다


강여주
"휴.."

작게 숨을 몰아 쉬었다

그때, 철컥- 쿵

하는 소리와


강다니엘이 보였다


강다니엘
"야 이 시발 새끼들아"


작까
으헝헝ㅠㅠㅠ 여러분ㅠㅠ 너무 늦었죠ㅠㅠㅠ


작까
죄송해요ㅠㅠㅠ 주말에 꼬박꼬박 최대7편을 올릴려했는데 주말동안 친구들과 다 놀아가지고ㅜ


작까
ㅠㅠ 죄송하단 말밖에 안나오네요 계속 연거푸말하는게...ㅜ


작까
죄송합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