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만할까

EP.40

드르륵-

어제의 고백때문인지..

정국이와 슬기사이가 갑분싸가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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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아하하..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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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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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어제좀 황당해서... 뭐 그럴만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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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어제 집잘들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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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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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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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아하하...; 그럼 둘이얘기해...; 아하하; 나는 나가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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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아니야...가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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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알았어..

.....그렇게 셋이서 숨막히는 정적속에 한참을 헤매고있는 중..

기가막히게도 그날은 배진영도 늦게왔다고한다..

박우진은 무슨상황인지 알리없ㄷr..

그렇게 자초지종 설명을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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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오올 ͡° ͜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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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이거 전정국이랑 강슬기한테 말하면 나는 뒤지니까 말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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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친구사이에는 비밀도없는거야 여주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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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나말하는데 말끊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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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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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아 귀여운척 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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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아 어쨌든, 나 다음주에 대학면접보러가니까, 다음주에못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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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이번주에놀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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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너는 어떻게 놀생각밖에없냐? 니 대학안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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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니는 나를 고작 그거밖에생각못하는구나...나...대학 수시로붙었는데... 실망이야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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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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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어쨌든 놀꺼면 너네들끼리 놀으라고 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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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ㅋ...."

그렇게 다음주,

친구들과 약속을 미루고 제일 중요한 대학면접을 보러왔다.

두개의 대학을 지망했는데, 하나는 내가가고싶은데, 하나는 떨어졌을때 갈대학이다.

근데 경쟁률이 높음에도불구하고 내가 가고싶어했던 대학에붙은것이다.

이제 조금씩 실감하게됬다. 아 내가이제 성인이고 대학을 다닐 나이가 됬구나,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바로 면접을 보러가야한다.

근데 아까의 추억에 너무 젖어있었는지, 횡단보도를 건널 타이밍을 두번이나 놓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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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어휴..!"

면접늦겠네

"음...그럼 여주양은 우리회사에 왜들어오고싶은겁니까?"

이거다, 내가 예상문제를 줄줄이 프린트해놓고 달달달 외웠는데 이 문제가 나올줄알았다.

이때다 싶어 내가 준비한 모든말을 줄줄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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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어..일단 첫번째로 제적성과 잘맞아서 입사하고싶고요......"

(쓸 말 없음..죄송합니다ㅠ)

그렇게 1년치 긴장은 다한듯한 숨막히는 면접이 끝나고 이제 결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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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하..."

근데 아까 부터 어떤남자가 슬금슬금 나를 보고있었다.

이회사 직원인거같은데....

내가 어딜갈때마다 그남자가 보인다.

나를 쫓아오는걸까...

오만가지의 생각들이 들며 발걸음을 바삐하는데...

망했다. 그남자에게 붙잡혀버렸다.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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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네?!??!?"

너무놀란나머지 소리를너무크게 내버렸다.

지나가던사람들의 시선집중으로 눈둘바를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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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본론만 말해요 지금 좆같으니까"

"하.. 그쪽 제이상형인데 전번좀 주세요"

"그리고 나 누군줄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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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그쪽 오빠친구 옹성우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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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까

흫 저런 막장같은거 한번 넣어보고싶었어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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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까

스토리도 어디로흘러가고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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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까

잘끝날수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