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회상.. 희생... 7왕자 이야기
ep 91. 비밀



정국🌞
형. 근데요..


정국🌞
저 여자애.. 천재같아요.


(왕) 민혁🌑
?


정국🌞
다른 아이 가르치는 걸 듣고


정국🌞
천자문, 소학을 다 외웠고


정국🌞
소학은 해석까지 합니다.


(왕) 민혁🌑
혼자?


정국🌞
네.


(왕) 민혁🌑
그러네... 완전 천재네.


정국🌞
아직 조정에선 여자 못쓰죠..?


(왕) 민혁🌑
응..아무래도 남존여비가 철저하다 보니까..


정국🌞
아깝네요...


정국🌞
저렇게 좋은 인재를..여자란 이유만으로..


(왕) 민혁🌑
국법이 지엄한데..


(왕) 민혁🌑
진짜 아깝긴 하다..


정국🌞
그죠..


정국🌞
요즘 궁에선 다들 잘 지내시죠?


(왕) 민혁🌑
애들이야 잘 지내고.


(왕) 민혁🌑
내 아들도 잘 지내지.


정국🌞
다행이네요. 다들 잘 지내서..


(왕) 민혁🌑
역시 왕권을 강화하길 잘한 것 같아.


(왕) 민혁🌑
나도 훨씬 숨통 트이네.


정국🌞
ㅎㅎ 수고하셨어요.


(왕) 민혁🌑
무슨..이제 시작일텐데.


정국🌞
ㅎㅎ 힘내요.


(왕) 민혁🌑
그래 널 봐서라도 힘내야겠다.

.

할머니: 어? 총각 왔어?


(왕) 민혁🌑
아...안녕하세요 할머니.

할머니: 그래. 오늘은 밥먹고 가는거지?


(왕) 민혁🌑
어....네! 그래요.


정국🌞
그래도 돼요?(소근


(왕) 민혁🌑
ㅎㅎ 오늘은 괜찮아.


정국🌞
네.

.


(왕) 민혁🌑
아유..피곤하다.


(왕) 민혁🌑
좀 쉬어야지..


(대군) 일훈❔
퍼벙_


(대군) 창섭❄
어 야. 왔어?


(대군) 현식💧
봤어?


(대군) 일훈❔
응...근데..


(대군) 일훈❔
생각보다 충격적이다.


(대군) 동근👨
뭔데?

일훈은 자신의 변신이란 능력을 사용해

민혁을 미행했다.


(대군) 일훈❔
이거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돼.


(대군) 일훈❔
이거 말하면 민혁이형은 쫑나.


(대군) 현식💧
그정도야?


(대군) 일훈❔
응. 그러고도 남아.


(대군) 창섭❄
아 뭔데..


(대군) 일훈❔
그게..


(대군) 일훈❔
전에 민혁이형이랑 후계자싸움 했던 애 기억하지?


(대군) 동근👨
어..그 빛의 힘 있는 애?


(대군) 일훈❔
응.


(대군) 현식💧
걔가 왜?


(대군) 현식💧
설마...


(대군) 일훈❔
어.


(대군) 일훈❔
걔 살려놨더라.


(대군) 일훈❔
어디 콱 박힌 시골마을에 데려다놨는데


(대군) 일훈❔
어휴....어쩌냐..


(대군) 창섭❄
... 아 미취겠네..


(대군) 현식💧
일단 우리 다 닥치고 있어야돼.


(대군) 동근👨
맞아...이거 알려지면.. 큰일나겠다.


(대군) 일훈❔
오늘은 이만 들어가자...


(대군) 일훈❔
궁은 사방에 눈과 귀가 열린 곳이야.


(대군) 일훈❔
안그래도 강한 왕권 때문에


(대군) 일훈❔
민혁이형 끌어내리려고 하는 사람들 많을거야.


(대군) 창섭❄
그래...입조심해야지.


(대군) 일훈❔
형이 가장 걱정이야. 형이..


(대군) 창섭❄
내가 뭐!


(대군) 일훈❔
어휴...아니다 됐어..


(대군) 창섭❄
뭔데 그 표정은!


(대군) 일훈❔
ㅎㅎ

.


(왕자) 민석🌪
.

정국의 집


예림
선생님


예림
아까 그 사람


예림
나랏일 하시는 분이신가봐요.


정국🌞
어? 어...(당황


정국🌞
나..나랏일...이긴 하지..


예림
저도 언젠가 나랏일 하고 싶어요.


정국🌞
왜?


예림
제가 힘들었던 만큼 저같은 사람이 또 없었으면 하거든요.


정국🌞
그래? 그런건 아까 그 사람이 또 오면 그 사람한테 해봐.


정국🌞
해결해줄 힘이 있는 사람이니까.


예림
정말요?


정국🌞
응.


예림
꽤 높은신 분인가봐요.


정국🌞
어...어..그렇지..(2차 당황


예림
대단해요.


예림
그럼 선생님도 전에 나랏일 하신 건가요?


정국🌞
음... 할 뻔했지.


정국🌞
실질적으로 한건 아니야.


예림
그럼 하시고 싶으신가요?


정국🌞
아니.


예림
왜요?


정국🌞
그냥...지긋지긋해.


예림
아...

예림은 정국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는 모르지만

감히 물어볼 수 없는 묵직함을 느꼈다


정국🌞
ㅎㅎ 밥먹자.


예림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