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 , 저 좋아하세요 ?
Episode 26 : 납치된 정은비



최현석
“ 흐음 .. 이 비서 ”

“ 예 _ 회장님 ”

최현석
“ 혹시 .. 오늘 우편물 있나 ? “

“ 예 _ 여기 하나 왔습니다 ”

“ 근데 .. 윤민지 양 측에서 보낸 우편물입니다 .. ”

최현석
“ ?.. 윤 회장이 뭘 보냈나 ? ”

최현석
“ !… “

“ 회장님 왜 그러십니까 ? ”

최현석
“ 좋은 계획이 떠올랐어 “(( 씨익



정은비
“ … 졸리다 ,, 몇시지 ? “


정은비
“ 5시 30분? “

띠링-)


안서현
( 은비 , 우리 이제 곧 퇴근이잖아


안서현
( 그 2층 로비에서 만날래 ?


정은비
( 그래 그러자


정은비
“ 오케이 .. 2층 로비 ”



안서현
“ 흠 .. 맞다 ,, 2층에 회의 중인 부서 있지 ”


안서현
“ 은비한테 1층에서 보자고 해야겠다 ”

르르르


정은비
“ 왜 ? ”


안서현
“ 2층에 회의 중인 부서 있어서 1층에서 보자 ”


정은비
“ ㅇㅋ _ 그러자 ”



오후 5:45


안서현
“ 음 ? 왜 안오지 ? ”


안서현
“ 5시 45분인데 … ”


정은비
“ 서현아 , ”


안서현
“ 뭐야 .. 왜 이제 와 “


정은비
“ 미안 ,, 엘리베이터 타려고 했는데 “


정은비
“ 여러 층에서 멈춰서 계단으로 오느라 늦었어 ”


안서현
“ 아하 _ 그럴 수 있지 가자 ”



정은비
“ 와 .. 여기 시설 좋다 ”


안서현
“ 그치 ? 예쁘지 “


정은비
“ 우리 어디 앉을까 ? ”


안서현
“ 저기 _ 12번 자리 우리 자리야 ,, 예약했어 ”


정은비
“ ㅇㅋ ”

“ 주문하시겠어요 ? ”


안서현
“ 네 _ 치즈 스테이크 , 샤워크림 스테이크 주세요 ”

“ 네 _ 알겠습니다 ”




정은비
“ 여기를 어떻게 알았어 ? ”


안서현
“ 한번 부모님 모시고 왔는데 좋아하셨어 ”


안서현
“ 그래서 너랑도 오고 싶었어 ”


정은비
“ 오 .. 좋다 ”


안서현
“ 근데 .. 너 대표님께 말 안 할거야 ? ”


정은비
“ 오빠한테 ? 뭐를 ? ”


안서현
“ 너 윤민지랑 일 많았잖아 ”


정은비
“ ?… ”


안서현
“ 윤민지가 너 뒷담화 한거 말 안 할거야 ? ”


정은비
“ … 어떻게 말해 ”


안서현
“ 남친한테 하소연 해야지 ”


정은비
“ 그렇긴 한데 .. 오빠가 걱정하잖아 ”


안서현
“ 으휴 .. 걱정을 어떻게 안해 _ 여친 일인데 ”


정은비
“ 그치..? ”

“ 주문하신 스테이크 나왔습니다 ”

“ 음료 드릴까요 ? ”


정은비
“ 아 .. 네 _ 칵테일 2잔 주세요 ”

“ 네 _ 기다려주세요 ”



안서현
“ 진짜 말 안 해도 돼 ? ”


정은비
“ 어 .. 말 해야겠지 ? ”


안서현
“ 그래 _ 말해 ”


정은비
“ 알았어 ”


“ 칵테일 나왔습니다 , 맛있게 드세요 ”



•••



정은비
“ 와 … 어둡다 ”


안서현
“ 그러게 _ ”


정은비
“ 너 여기서 어떻게 가 ? ”


안서현
“ 난 내 차 갖고 왔지 ”


정은비
“ ㅇㅋ _ 난 지하철 탈께 ”


안서현
“ ?? 왜 ? ”


정은비
“ ?… ”


안서현
“ 그냥 .. 나랑 차 타고 가지 ”


정은비
“ 아니야 _ 오늘은 지하철 타고 갈께 ”


안서현
“ 뭐 … 마음이 그러면 야 .. ”


안서현
“ ㅇㅋ _ 내일 보자 ”


정은비
“ ㅇㅋ _ 조심해서 운전해 ”



정은비
“ 휴 .. 드디어 도착했다 ”

“ (( 스윽 ”


정은비
“ ?… 뭐지 ? ”


정은비
“ 기분 탓인가 … “

“ ㅎ .. ” (( 씨익

“ 저 사람 맞나요 ? ”

“ 맞아 _ 집 까지 따라가봐 ”



정은비
“ 으아 .. 오늘도 피곤하다 ”

“ 지금이야 ” (( 씨익

후다다닥


정은비
“ 으읍 !!!! ”


정은비
“ 읍 ..!!! ”

“ 조용히 잠 자자 ,, ㅎ 아가씨 ” (( 피식

(( 퍽


정은비
“ ㅇ.. 읍 ”


정은비
(( 털썩

?? / 필요한 역
“ 조용히 가자 _ 정은비 ㅋㅎ “



손팅 !